본문 바로가기
일상 다반사

마음에 품고 기도할 때, 우연한 자리에서도 만난다!

by tat tvam asi 2024. 9. 10.
반응형

 

 

여러 일정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며 ...

 

학교에서, 장례식장에서, 병원 심방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뵈어야 하는 딸인지라...

 

엄마 찾아뵙는 것을 몇 주째 늦추다가...

 

드디어 친정엄마를 찾아뵈었다.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이라는 코비드19를 경계해야 하기에, 사랑하는 엄마와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했다...

 

엄마를 지켜드려야 하니까...

 

, 희선이는(^-^) 엄마 드실 먹거리들을 한아름 준비하고...

 

사위는 장모님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한 뒤...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두산위브 아파트에 사시는 ♡♡집사님과 ☆☆학생 생각이 간절했다!

 

사모님! 뵙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일상 패턴이 바뀌어서 그런지 요새 계속 아프네요 ㅠㅠ

 

2월부터 아팠다 나았다 반복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기도 감사드립니다!

                                                             

                                                                              ♡♡집사님께서 5월 14일에 보내온 메시지

 

 

벌써 몇 달째 예배의 자리에 나오지 못하고 계셔서, 말씀 문구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동영상, 기도문만 띄워드리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집사님 기도가 끊이질 않아, 남편과 함께 걷는 기도를 하기로 했다... 걷다가 발길 닿은 곳이, 두산위브 아파트 안에 놓인 벤치였다.

 

잠시 앉았는데, 곧바로 눈에 익은 아름다운 모습의 ♡♡집사님이 마스크를 쓴 채 벤치로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목사님! 사모님! 지금 감기가 또 들어서, 회사 조퇴하고 병원에 갔다가 집에 가는 길이에요..."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도 ♡♡집사님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치료의 광선을 발하시는 하나님아버지의 치유 능력을 확신하며, 남편과 함께 그 자리에서 집사님을 위한 기도를 하였다!

 

모두들 마스크를 쓰고 기도하였지만, 기도 소리가 하늘 보좌에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