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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

『뇌파진동』 발췌(拔萃)

by tat tvam asi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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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헌 지음  /  브레인월드  -

 

 

우리 모두는 누구나 자기 뇌의 전문가이다.

 

​원래부터 뇌는 우리의 소망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실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성공을 원한다면 성공을, 행복을 원한다면 행복을, 건강을 원한다면 건강을 이루어낸다. 단,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의 간섭만 받지 않는다면 말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의 간섭을 받지 않고, 긍정적인 상념(想念)만을 지속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의 뇌 속에는 이미 뿌리 깊은 관념과 습관이 패턴처럼 강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과 성격을 형성하며, 소위 거스를 수 없을 것만 같은 운명을 창조한다. 여기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물론이다! 우리에게는 비상구가 있다. 그 비상구란 바로, 우리의 뇌로 안내하는 '뇌파진동'이다.

 

​단순히 '긍정적인 생각'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것이 부지기수이다. 뇌에 뿌리 박힌 부정적인 사고(思考) 패턴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하다. 그것을 떨쳐내지 않은 채 긍정적인 생각을 반복해봤자, 그 메시지는 공허할 뿐이다.

 

​뇌를 잘 사용하지 못하면 결국 뇌가 만들어 준 현실에 갇혀버리게 된다. 인생을 잘 살고 싶은가? 뇌를 잘 사용하라!!!

 

​우리는 창조주로부터 완벽한 뇌(腦)를 선물 받았다. 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놀라운 잠재력이 있다. 뇌는 자신이 믿는 대로 능력을 발휘한다.

 

​스스로를 부장이라고 믿으면 부장에 적합한 능력을 끄집어내고, 일용직 아르바이트 사원이라고 생각하면 또 그 신분에 어울리는 능력을 발휘한다.

 

​♪♪♬☆나의 경험

 

​결혼하기 전, 교회학교에서 교사를 할 때였다. 함께 교사를 하던 일 년 선배가 처음 회사에 입사해서 말단 신입사원이었을 때... 그 친구는 자신이 그 큰 회사 회장의 마인드를 가지고 회사의 경영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일을 대했다. 그러다 보니, 일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 그러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안목도 엄청나게 달라지더니 결국엔 그 회사의 최연소 이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자신의 뇌를 잘 쓰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잘 매길 필요가 있다!

 

각설(却說)하고...

 

​내 초미의 관심사는,' 근원적인 우주에너지와 만날 수 있을까?'이다! 그 방법이 바로 뇌파진동이다. 뇌파진동은 우리의 신체와 두뇌에 고여 있는 탁한 에너지를 모두 털어버리고 우주의 근원적인 에너지와 만나게 해준다. 뇌를 흔들어 우주의 생명력이 뇌와 몸속으로 들어오도록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나는, 책에서 말하고 있는 근원적인 우주에너지를, 천지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아버지로 고백한다.

 

나의 한 마디

 

악기를 조율하듯 뇌파를 조절하여 먼저 감정 상태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을 만드는 것은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이다.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감정이 일어날 때, 고개를 도리도리하듯이 좌우로 움직여라! 이 도리질이 불필요한 생각을 정지시켜 감정을 사라지게 하는 뇌파진동이다!

 

​▶도리도리 뇌파진동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천천히 가볍게 시작하여 점점 강하게 움직인다. 5분 정도 계속한다.

 

​▶두손모아 뇌파진동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고 양손을 가슴 앞에 모으고, 상하로 흔든다. 상하로 움직이는 진동이 점점 커지면 평소 몸아 아프거나 피로가 쌓인 곳으로 에너지가 집중되는데, 양손의 상하 움직임이 커지면 오장육부에 강한 진동이 일어나면서 뭉쳤던 곳이 자연스럽게 풀린다. 3회 정도 반복한다.

 

​마무리를 할 때는, 눈을 감고 지구를 떠올리며 지구가 눈앞에 있다고 상상한다. 두 손으로 지구를 감싼다고 상상하면서 지구와 내가 하나로 연결되는 것을 느껴보도록 한다. 나의 에너지와 지구의 에너지가 하나로 연결되는 것을 느껴본다.

 

​이런 뇌파진동은 뇌 속의 부정적인 신념을 정화하고, 우리가 가진 정보 체계를 건강한 방향으로 유도하여 파워 브레인으로 업그레이드되게 한다.

 

생각은 창조의 근원이 될 수도 있고, 온갖 문제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다. 뇌를 죽이는 생각이 있다. 후회, 집착, 원망, 불안, 수치심, 죄의식, 피해의식, 탐욕 등등...

 

부정적인 생각은 독성 물질을 유발하는 감정을 일으켜, 뇌를 오그라들게 한다. 생각과 뇌 기능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기분이 처지고 머리가 복잡한가? 뇌파진동을 하라! 그리고 집안에 가만히 웅크리고 있지 말고 근처 공원에라도 나가서 신나게 걸어보라! 발가락에 힘을 주고, 두 팔을 힘차게 흔들면서, 무작정 걸어보라!

 

​'깨달음'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깨달음이란 뇌파를 자기 의지대로 조절하고 창조하는 것이다. 부연하면, 자기가 처한 삶의 환경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속에 잠재된 힘을 끌어내서 원하는 인생을 마음대로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생의 비밀과 우주의 비밀이 모두 '뇌파'와 통하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의 3대 경전 중에 하나인 <삼일신고(三一神誥)>에 이런 문구가 등장한다.

 

“성기원도(聲氣願禱)하면 절친견(絶親見)이니

 

자성구자(自性求子)하라, 강재이뇌(降在爾腦)시니라.”

 

이 말을 풀이하면 이렇다. 언어나 생각을 통해 하느님을 찾는다고 해서 그 모습이 보이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통해서 하느님을 찾아라. 너의 뇌 속에 이미 내려와 계시느니라.

 

세상에서 깨달음을 정의한 가장 짧은 단어가 바로 '강재이뇌(降在爾腦)'가 아닐까 한다. 우리 선조들은 수천 년 전에 이미 천지만물이 하나의 에너지로 연결되어 있으며, 삶의 근원적인 답이 바로 '뇌'에 있음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강재이뇌(降在爾腦)', 즉 하느님이 뇌 속에 내려와 계신다는 말은 삶의 근원적인 해답이 이미 우리 뇌(腦) 속에 있다는 말과 상통한다.

 

​깨달음이라는 상태를 인간의 지식으로 설명하려면 복잡하지만...

 

​깨달음은 우리 뇌 속에 이미 잠재되어 있는 우주에너지와 통하는 것이요, 우주의 정보장(Information Field)과 하나가 되는 일이다. 우주의 에너지와 공명이 일어날 때 우리는 자기 내부에 있는 참자아를 깨닫게 된다. 내가 우주와 하나라는 신성(神性)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다.

 

​뇌파진동을 통해 근원적인 힘과 연결되기 시작하면 우리 내면에 있는 '위대한 영혼'이 깨어나고 세상을 포용하는 거룩한 마음이 솟아난다. 근원의 에너지와 활발하게 소통할수록 사랑과 지혜에 대한 깨달음과 확신도 깊어진다. 또한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험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에게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신성(神性)한 에너지가 이미 우리의 뇌에 내려와 있으며, 우리가 부르기만 하면 언제든지 뇌파를 통해 교류할 수 있다. 이것이 신비이다!

 

 뇌와 대화를 나누는 방식 두 가지

 

​① 수용적인 방식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있을 때 뇌에게 물음을 던져놓고 뇌가 답해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뇌파진동으로 심신을 이완하고 의식을 차분하게 만든 후, 뇌를 향해 질문을 던져보라! 보다 높은 지혜의 가르침에 겸손하게 에너지 통로를 열어 두고 그 답을 기다리는 것이다.

 

​이 때 문즉 떠오르는 영상이나, 음성, 마음속의 이미지, 스치는 생각들이 있을 것이다. 바로 그것이 뇌의 목소리이다.

 

​② 적극적인 방식

 

뇌의 원리를 아는 창조의 주체로서, 자신이 소망하는 것을 뇌에 직접 입력하는 것이다. 이 때 원하는 것을 가능한 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이미지로 그려넣는 것이 좋다. 따르고 싶은 성공 모델이 있다면 그 모습을 참고해도 좋다. 가령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원하는 직장에 출근하여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뇌에 입력하라. 자신이 앉아 있을 사무실의 풍경과 주변 사람들의 모습까지 영화를 찍듯이 생생하게 그려보라!

 

​뇌는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구분하지 않는다. 감각적으로 생생하게 느껴지기만 한다면, 뇌는 그것이 이미 이루어진 현실이라고 느끼며 그에 맞는 뇌파를 발신한다. 결국 '에너지 공명 현상'에 따라 거기에 어울리는 사람과 사건, 에너지 등을 끌어당기는 것이다.

 

​뇌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보물상자를 가진 것과 진배없다.

 

​당신에게는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는 뇌가 있다! 원하기만 하면 뇌 속에 잠재된 무한한 지혜를 향해 언제든지 조언을 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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