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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감사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시 100:4, 2025. 2. 9. 주일 예배 설교문

by tat tvam asi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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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시 100:4

 

유대인의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유명한 랍비를 찾아와 환경이 너무 어렵다면서 하소연을 합니다. "선생님, 사는 것이 너무나 힘이 듭니다. 방은 하나밖에 없는데 우리 식구 9명이 삽니다."

 

그러자 랍비가 대답합니다. "염소를 방에 들여 놓고 1주일 동안만 함께 지내게. 그리고 일주일 후에 다시 오게."

 

일주일이 지나 그 사람이 전보다 더욱 심란한 상태로 왔습니다. "선생님, 도저히 살 수가 없습니다. 염소까지 방에 있으니 비좁고 너무나 지저분하여 집안 꼴이 말이 아닙니다." 

 

랍비가 말합니다. "그러면 이제 집에 가서 그 염소를 밖으로 내보내게. 그리고 다시 일주일 후에 오게나." 

 

일주일 후에 그 사람이 와서 밝고 빛난 얼굴로 말합니다. "선생님! 우리 집이 아주 행복해졌습니다. 매 순간이 즐겁기만 합니다. 염소가 없고 우리 식구 9명만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감사합니다." 

상황은 전과 똑같지만 인식이 바뀐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인식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합니다. 항상 기쁨이 넘치기 소원합니다.

인식을 바꾸어 축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우리의 삶이 에너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모든 에너지는 파동으로 나타나며, 이 파동은 '1초에 몇 번 진동하느냐'하는 진동수로 측정됩니다.

사람들 누구나 자기만의 고유한 파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설교를 듣는 이 순간도 파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주 만물은 각자 고유한 파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즈키 코에이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그는 말의 위력을 알았던 사람으로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3개월 동안 30만 번 말했다고 합니다. 계수기를 사서 항상 들고 다니며 체크를 했다고 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한번, "감사합니다!"를 열 번 해보세요. 직접 말하면서 열 번 해도 10초가 안 걸립니다.

 

저자는 하즈키 코웨이는 대형 백화점 판촉 업무를 하며 화려한 실적을 올리고 독립하여 광고대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1995년 한신 아와지 대지진 때 모든 걸 잃었다고 하죠. 이때 자신의 힘으로 안 되는 일이 있음을 알고, 인간 내면의 세계에 눈을 뜬 후 영적인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며 책을 집필하고 이매진이란 회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저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낼 때, 어떤 강연회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 강연회를 주관하던 강사가 이런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조금 재미있는 실험을 해볼게요" 하고 말했대요. 강연 장소는 오래된 공공시설로 시청각 교실 같은 곳인데 검은 커튼을 치고 불을 끄면 낮에도 정말 깜깜했대요. 거기서 그 선생님은 테레사 수녀의 책에 나온 대로 방긋 웃으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에게서 정말로 빛이 나는지 확인해 보겠다는 것이었어요.

 

주최자가 커튼을 치고 불을 끄자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암흑이었대요. 강사의 목소리만이 마이크를 통해서 들려왔지요.

 

"시작합시다. 먼저 제가 방긋 웃으며 '감사합니다'라고 할 테니, 그 후에 여러분도 똑같이 해보세요." 강사 선생님의 '감사합니다'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참가자들의 '감사합니다'라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뒷자리에 앉아있던 저자는, 그때의 광경을 지금도 분명히 기억한다고 말합니다. 강사가 '감사합니다'를 말할 때 왠지 모르게 가슴 언저리가 밝게 빛난 것처럼 보였다는 것입니다. 정말인가 싶어서 자신의 눈을 의심했대요. 이어서 세미나에 참가한 사람들이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암흑 속에서 희미하게 사람들의 실루엣이 보였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저자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강사가, "여러분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을 때, 가슴 언저리에서 뭔가 라이터에 불을 붙인 것처럼 혹은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밝은 빛이 보였는데 여러분은 어땠나요?" 했답니다. 이 말에 세미나 참석자들은 "강사님의 가슴 언저리도 밝게 빛나 보였습니다." 하고 흥분한 어조로 대답했답니다. 참고로 저자는 심한 근시로 안경을 써도 교정 시력이 0.6밖에 되지 않는데 그런 자신조차 암흑 속에서 이렇게 선명하게 볼 수 있다니 너무 놀라서 말이 안 나왔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고 했습니다. 그때 느낀 변화는 마치 인간이 내면에서 정말로 빛을 발하는 그야말로 발광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감사합니다'라는 말에 굉장한 힘이 잠재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여기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를 외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생각에서 만물이 창조되었듯이, 모든 건축물과 문명의 이기(利器)들 또한 사람의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생각하기 때문에 인간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의 존재와 삶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나쁜 사람이란 나쁜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삶 역시 좋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일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은 생각과 그에 따른 어리석은 행동을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생각에 대해 깨어 있고 자신의 생각을 아름답게 가지고 가려 합니다. 즉 자신의 생각이 어떤 파동으로 자신과 이 세계에 대해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가 사실이라면 지금 내가 내 자신에게 뿌리고 있는 생각들 역시 내가 뿌린 결과로 거두어지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삶이란 결국 내가 심고 행한 대로 거두게 된다'는 사실에 대한 자각이 필요합니다일상적으로 습관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삶의 행태들이 습관을 만들고 운명을 만들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각이 있어야 합니다우리가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성경은 우리에게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라는 통찰을 제시합니다.

시 100:4 /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1. 여기서 "그의 문"은 어떤 문일까요?

 

아침에 눈을 뜰 때 오늘을 주신 분께 감사한 사람은 이미 영적인 차원의 사람입니다. 감사함을 자각한다는 것은 물질의식과 영적의식의 갈림길입니다. 감사할 수 있는 의식을 가진 사람만이 침묵과 조화의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평과 불만이 많은 사람은 삶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지혜의 문이 닫힌 사람입니다. 그의 영혼은 성장할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불행 중의 불행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내 자신이 어떻게 성장해가고 있는가를 성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내가 지금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만큼 감사함을 잃어버린 삶을 살아왔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사가 충만한 사람은 삶의 조건과 상관없이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행복이란 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의 삶 그 자체가 은총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어떤 특별한 일이 성취 되었을 때만 잠간 감사할 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조차도 소원이 성취되었기에 감사할 뿐이지 삶 존재 그 자체가 감사로 나아가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나아가라 말씀하십니다. 감사함에 대해 묵상하게 되면 머릿속에서는 생각의 변화가 일어나고 가슴의 진동 파장이 곧 바뀌어지게 됩니다. 감사의 파장은 나를 살리고 주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인간이 사랑의 에너지를 내뿜는 존재가 되기 위한 바탕이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의 문이란 하나님께 예배하려 가는 자들 앞에 있는 성전 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으로 나갈 때 열고 들어가야 할 축복의 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이 문으로 들어갈 때 감사함으로 들어가라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가정과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여는 축복의 열쇠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할 때 우리의 첫 고백이 감사가 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실 때마다 첫 마디가 있다면 감사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부터 '감사합니다!'를 생각날 때마다 말해보세요. 속으로 말해도 좋고 직접 입밖으로 그 말로 해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 우리 스스로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감사가 실제로 느껴지게 되실 것입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힘이 강해진다는 것을 말입니다. 물리적인 힘이 아닌 정신적인 힘입니다.

 

'감사합니다'를 말하기 전에는, 미래에 어떤 걱정거리가 상상되기 시작하면 그것이 꼭 일어날 것처럼 불안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런데 미래의 걱정거리가 상상되기 시작할 때,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하게 되면, 그 '감사합니다'라는  말 속에 불안이 사라지게 되는 것을 느끼게 되실 거예요. 감사하다는 말이 불안을 상쇄시키는 것입니다. 신기하게 그런 걱정거리가 가득한 상상조차 그냥 수월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보통은 그런 상상을 하게 되면 '아~~~ 안 돼! 안 돼! 그러면 안 돼!' 하며 상상을 멈추려 하지만, 계속 상상이 되지 않습니까? 하지만 이렇게 '감사합니다'를 여러 번 말하고 있으면 머릿속에서는 그것이 떠올라도 그 상상조차 내 안에 받아들이게 되고, 더 이상 생각이 안 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 속에 녹아져버린 것이죠!

 

영국의 성경 주석가 '메튜 헨리'는 "감사는 산수에서 더하기()와 같아서 모든 것에 감사하면 거기에 하나님의 축복이 더해진다그러나 반대로 원망과 불평은 빼기()와 같아서 있는 것까지 빼앗기고 없어진다"고 말합니다이런 면에서 저는 오늘날의 문제는 가난도 아니고질병도 아니고실패도 아닌 감사가 사라진 것이 문제라 말하고 싶어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일화라고 합니다. 어느 날 그가 밤이 늦도록 성경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창문이 열리더니 복면을 한 강도가 불쑥 들어와 시퍼런 칼을 들이밀며 말했습니다. "꼼짝 말고 손들어!"

그러자 방 선생이 말했습니다. "아니, 꼼짝 않고 어떻게 손을 든단 말이요?"

강도가 주춤하며 말을 바꾸었습니다. "그럼, 손들고 꼼짝 말어. 그리고 더 이상 잔소리 말고 돈이나 내놔. 그렇지 않으면 죽여 버릴 거야."

 

방 선생은 별로 놀라는 기색도 없이 일어나 책상 서랍을 열고 390원을 내놓았습니다. 옛날 돈 390원이면 큰돈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이것이 전부이니 가지고 가시오." 주인이 태연하게 돈을 주자, 도둑이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얼른 도망가려고 돌아서는데, 이번에는 방 선생이 소리를 쳤습니다.

"여보시오. 돈을 주었으면 고맙다는 인사라도 해야 할 것 아니오?"

깜짝 놀란 이 강도가 가슴을 쓰다듬으며 욕을 퍼부었습니다.

"그래 고맙다. 이 놈아!"

 

다음 날 누가 방정환 선생님 집 문을 두드려서 나가 보니까 강도와 경찰이 찾아왔습니다. 경찰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간밤에 많이 놀라셨지요? 이 사람이 선생님 댁에서 강도질을 했다고 하기에 확인을 하러 왔습니다. 맞지요?"

이 때 방 선생님이 차분히 말했습니다.

"아, 이 사람 말이오? 어젯밤에 우리 집에 왔었죠. 그런데 돈이 필요하다고 하기에 사정이 딱해 보여서 내가 390원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고맙다고 인사까지 하고 갔는데요."

 

경찰이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이 사람이 분명히 선생님 댁에서 돈을 훔쳤다고 자백을 했는데요?" 하며 눈치를 살폈습니다.

그래도 방 선생은 태연히 말했습니다. "아니, 이 사람, 그렇게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어떻게 하려고 그러시오? 내가 돈을 주니까 감사하다고 인사까지 하지 않았소? 경찰 양반 돈을 훔쳐 가는 도둑이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법이 어디 있소?"

경찰은 할 수 없이 강도를 풀어 주었습니다.

 

경찰이 돌아가자 강도가 방 선생에게 간청을 했습니다.

"선생님, 저에게 소원이 있습니다. 선생님 곁에서 평생 선생님을 섬기며 나도 예수 믿으며 살게 해주십시오."

그 후 강도는 죽을 때까지 방정환 선생의 좋은 동역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도둑의 입장에서 본다면 억지로 한 감사이지만, 그가 감사의 말을 하였을 때 축복의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까? 

 

이처럼 감사함에 대해 묵상하게 되면 머릿속에서는 생각의 변화가 일어나고 가슴의 진동이 바뀌어지게 됩니다.  감사의 파장은 나를 살리고 주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오늘 우리도 억지로라도 감사의 말을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때 축복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시 50:23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그런데 감사와 짝을 이루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첫째는 찬송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갈 때, 찬양하며 나아가면 빠르게 주님의 임재 앞으로 나아갑니다. 오늘 시편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임재와 도우심이 찬양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강렬하게 나타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00:1-3 /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너희는 알지어다!" 이는 명령어입니다. 우리가 찬양을 하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알게 하십니다. 고아가 아니며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는 것을 말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알게 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인생에 힘든 일이 닥치면 인생을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아가 아니라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의 모든 삶을 인도하신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겁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상황을 뛰어넘어 찬양하기 시작할 때, 하늘 아버지가 나를 구원하시는 그 역사를 바라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간단한 사실을 너무 자주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하여 찬양을 강조합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100:5 /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이스라엘 백성이 늘 흔들렸던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신뢰함이었습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시고, 광야에서 안정된 삶을 누리지 못하고 방황하면서 초막에서 살던 때에 하나님께서 보호하셔서, 가나안 땅, 약속의 땅에 인도하신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가난과 극한 핍박 속에서도, 감사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이유가 있다면 주님의 역사하심을 신뢰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사람이 결국은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교회와 성도를 통하여 세상을 바꾸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사람이 감사함으로 나아갈 때 현실을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내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감사를 선택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 나라가 보기기 시작하며, 오늘 이라는 시간 속에서 '온전히 마음껏 즐거워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소망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영적인 세계가 눈에 보일 때, 우리는 그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감사할 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사람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함이 없는 사람은 주인에게 받은 한 달란트를 땅에다 파묻은 어리석은 종처럼 자신의 재능을 사장시키게 됩니다. 밤하늘을 감사하고 땅을 감사하는 사람은 그만큼 광활한 의식과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는 창조적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습관은 운명을 만듭니다. 인간이 불행하게 사는 것은 감사함을 잃어버림으로써 자신이 갖고 있는 은총마저 빼앗깁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다~ '나'는 누구입니까? 인간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이 땅에 보냄을 받은 존재입니다.

나는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통로가 열려진 존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통로를 막히지 않게 하는 방법은 감사함에 있습니다.

감사와 찬양과 주님을 신뢰하는 사랑의 파동을 내뿜는 자리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한 것은 감사에는 삶을 바꾸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가 감사를 선택할 때, 하나님 나라가 보기기 시작하며, 오늘 이라는 시간 속에서 ‘기쁨 충만한 새로운 인생이’ 열리는 축복이 가득함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감사함으로 그 문으로 나아가는 주님의 자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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