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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라, 몬 1:20-22, 빌레몬 시리즈 설교(5)

by tat tvam asi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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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라

 1:20-22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주셨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주어봐야, 사랑이 더 깊어집니다.

만일 “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지 않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깊은 사랑을 주지 못한 사람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수록 주님의 은혜가 더 깊어집니다.

움켜쥐려고 하면 주님의 사랑이 멀어집니다.

 

우리의 인생이 무겁고 버거운 이유는, 버리지 못해서, 짊어지고 가는 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움켜쥔 것들 속에는, 필요 없는 것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정말 소중한 가치가 무엇일까요?

'내가 움켜쥔 것이 얼마나 많은가? 아니면, 내가 얼마나 나누며 사는가?'일까요?

 

 1:20 /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주 안에 있어야 합니다.

세상 안에 있으면, 우리는 세상과 같아지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소금이 되고,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존재여야 합니다.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귀찮게 하는 무익한 존재가 아니라 유익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것처럼,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야 합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그의 종이었던 오네시모를 돌려 보내며, 그를 형제로 받아주고, 동역자로 영접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너로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를 부탁합니다.

바울은 오네시모 편에 편지를 보냈지만, 빌레몬의 결정을 기다려야 합니다.

빌레몬의 결정이 날 때까지, 바울의 마음은 불안할 수도 있습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빌레몬이 오네시모를 받아준다면, 바울은 아주 기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더 나아가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네시모를 용서해주고, 그를 사랑하는 형제요, 동역자로 영접해 주라. 그러면 내가 너무 기쁘겠다. 내가 새 힘을 얻을 수 있겠다.” 말하는 것입니다.

 1:21-22 /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바울은 빌레몬에게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빌레몬이 그의 말에 순종할 것을 확신했습니다.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빌레몬의 믿음과 사랑을 믿었습니다. 그를 믿었기에, 오네시모를 그에게 되돌려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를 종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 받는 형제로서, 더 나아가, 그를 동역자로서 받아 줄 것을 믿었기에, 되돌려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 평안을 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바울은 빌레몬의 순종을 확신하고, 이 빌레몬서를 썼습니다. 그리고 오네시모의 손에 이 빌레몬서를 들려,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되돌려 보냈습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빌레몬이 그에게 말한 것보다도 그 이상으로 잘 해줄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고 말했습니다. 바울은 지금 로마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감옥에서 풀려날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로마 감옥에서 풀려나면 골로새 교회와 빌레몬을 방문하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골로새 교회를 방문하면 그가 머물 수 있는 숙소를 미리 준비해 달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을 믿었습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와 빌레몬에게 지금은 글로서 문안을 하지만, 직접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이야기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로마 감옥에서 풀려나야 합니다. 풀려나기 위해서 기도를 부탁하고, 또한 골로새에 가게 되면 머물 수 있는 숙소도 준비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는 계속하여 복음을 증거하기를 원했습니다. 그의 생명이 다하는 그 날까지 복음 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의 기도와 같이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풀려납니다.

 

 28:30-31 /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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