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풍성히 누리게 하시는 예수님
요 10:10
사람의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 잠 4:23 /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내 마음에 생각이 만들어지면, 그 다음부터 나는 내가 만든 생각을 따라갑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나는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
'나는 늘 우울해.'
'나는 낙오자 같아.'
'나는 위험에 처해 있는 것 같아.'
'나는 무기력한 사람인 것 같아.'
'나는 내가 승리자라고 생각해.'
'나는 내가 무척 관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나는 내가 덕망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의식의 모든 상태, 모든 지혜, 모든 지식을 창조자께서는 저와 여러분 안에 이미 넣어두셨습니다.
열쇠는 곧 이것입니다.
"생각하는 것이 곧 창조하는 것이다."
창조의 비밀이 여기 있습니다.
인간의 내면에 있는 하나님의 영이, 인간의 생물학적인 몸을 통해서, 그의 개성을 통해서, 그의 마음과 영혼을 통해서 모든 것을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에 따라' 지었음을 깨닫도록 애쓰십시오. 여러분 모두, 자신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현존'을 느껴보도록 애쓰십시오.
'하나님께서 인간 안에 계시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닮은꼴로 지어졌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간은 '생각의 힘'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생각하는 것이 곧 창조하는 것임을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의 신성한 권능'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해도, 인간은 온 생애 동안 생각을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하기'였습니다. 그 동안 내내 '헛짚은' 생각들을 해온 것입니다.
인간은 지금껏 잘못된 생각을 해왔고, 그래서 '하나님의 힘'을 잘못 사용해 왔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인간 자신의 의식에서 멀리멀리 분리된 존재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물질세계에 살고 있으며, 살과 피로 지어진 몸을 갖고 있기에 고통과 쾌락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마귀라 불리는 악의 세력이 '하나님의 의지'에 반하여 이 세상에 만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대는 이런 모든 것이 그렇게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는 인간에게는, 그것들이 존재합니다. 죽어질 인간의 의식에는 만사가 그렇게 비칩니다. 인간 스스로 생각한 것, 자신이 믿는 것 이상이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 자신의 믿음이 곧 그 자신의 세상 자체인 것입니다.
우리는 영이고, 혼이며, 몸입니다. 가장 내밀한차원이라 할 수 있는 영은, 혼이라는 옷을 입고 있습니다. 몸은 현현(顯顯)을 위한 수레입니다. '작은 나'에 갇히지 않고 '큰 나'를 사는 일인, 혼과 몸의 적극적인 협력에 달려 있습니다. 한 분이신 하나님을 아는 일은, 우리가 지금껏 모르고 지내온 숨은 법칙을 작동하게 해줍니다. 지금까지 겨울잠을 자고 있던 영적인 힘을 열어 줍니다.
이 지구 전체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공간을 통해 전기장과 자기장이 진동하며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기장과 자기장이 진동하며 전해지는 에너지를 전자기력, 전자기에너지라고 하지요.
에너지란 활동하는 데 필요한 힘입니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전등을 켜고 TV를 켜서 시청하고, 가스를 켜서 밥을 짓고 국을 끓이는 일에서 시작하여 직장에 가는 일,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 집안일을 하는 것 모두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몸에도 에너지가 있어요. 생리적 에너지와 자유에너지가 있습니다. 생리적 에너지는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켜서 얻습니다.
또한 자유에너지는 인체를 통해 흐르는 우주의 에너지, 우주의 생명력입니다. 우리 안에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우주의 생명력, 우주의 에너지가 흐르고 있음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뇌에도 에너지가 흐르고 있지요? 우리의 뇌에 흐르는 파동을 뇌파라고 하는데, 분주하게 일할 때의 뇌파가 다르고, 두려움이니 분노, 놀람 등으로 마음이 흥분할 때의 뇌파가 다르고 기도할 때나 예술적 작업을 할 때의 뇌파가 다르고 깊은 잠을 잘 때 뇌파가 다릅니다.
우주의 에너지는 공간 속에 무한히 존재하지만, 인간은 그 에너지의 아주아주 작은 일부밖에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금도 여러분과 저의 사방을 전자기 에너지가 에워싸고 있습니다.
우리가 빛이라고 부르는 것도 전자기파 중에서 인간의 눈으로 감지 가능한 가시광선(可視光線, visible ray) 영역의 전자기파를 말하는 것입니다. 텔레비전, 라디오, 핸드폰 등은 전파를 사용하여 신호를 전하구요. X-ray, 감마선은 의료용으로 많이 사용되지요. 적외선 자외선 등 온 세상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고요히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니라. 우리 귀에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 또 다른 에너지, 진동들이 있습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이, 우주 만물을 연결하고 있는 에너지장 안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진동수에 따라 진동하고 자신의 감정을 발산하면서 우주의 진동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 시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이 비어 있지 않고 에너지로 꽉 차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우리가 발산하는 것과 똑같은 진동수의 것들끼리 모인다는 것입니다.
이 에너지장은 우리의 믿음을 비추는 거울이자 이어주는 다리이며 담아내는 그릇 의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느끼는 감정들로 이 에너지장과 소통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마음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지요.
1. 먼저 실패할 것을 걱정하는 생각에서 벗어나십시다.
먼저 자기의 생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자기의 생각을 변화시키지 않는 한, 거기에서 벗어날 도리가 없습니다.
욥을 보십시오. 욥은 그렇게 잘 살면서도, 마음속에 자식과 재산을 다 잃고 몸은 병들고 부인에게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하였던 것 같습니다. 욥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지요? 자기가 말하고 생각한 부정적인 생각 그대로 되었습니다.
자식들을 다 잃어버리고 재산 다 잃고 몸은 병들고 부인에게는 버림받았습니다.
❚ 욥 3:25 /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결국 모든 사람은 자신이 만든 생각에 자신이 늘 끌려다닙니다. 그런데 내 마음의 생각을 누가 만듭니까? 결국 자기 스스로 만들어 놓고 '아이고 내 팔자야, 내 팔자는 왜 이렇게 기구하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팔자가 기구한 것이 아니고 내 마음이 나를 거기로 이끌어 간 것입니다. 그럼으로 마음을 바꾸기 전에는 운명을 바꿀 수 없습니다.
❚ 고후 5:17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2. 마음을 바꾸면 운명이 바뀝니다.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까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몸을 찢고 피를 흘리신 예수님이 보이기 시작하면, 성령의 능력으로 나의 삶에 변화가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되었다는 것이 믿어지기 시작할 때 새로운 역사가 펼쳐집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운명을 바꾸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 요 10:10 /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이제는 내 삶에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시는 예수님의 능력과 권세를 믿기에 가난과 실패와 질병과 죽음을 향하여 강하게 선포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이제 믿음으로 가난과 실패와 질병 그리고 죽음을 향하여 강하게 선포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제 질병과 상관이 없다. 나를 묶었던 가난은 더 이상 있을 곳이 없다. 나를 힘들게 하였던 열등감에서 나는 해방되었다."
그런데 우리가 고백할 때 엄청난 위력이 나타납니다.
❚ 롬 10:10 /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마 18:18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나이 많아 늙은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밤중에 깨워 일으키셔서 하늘의 별들을 세게 하십니다. 지금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는 자녀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나이가 많아 자녀를 출산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저 수없이 많은 하늘의 별들처럼 네 자손도 그와 같이 많으리라"고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 창 15:5 / 너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이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나는 열국에 아버지가 될 것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마음에 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새로운 미래를 그 마음에 새긴 이후에는 자기 나이가 100살인 것과 사라의 나이가 90살이라는 것도 다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큰 민족의 아버지가 되었다고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그것을 입으로 날마다 고백합니다. "이제 나 아브라함은 즉 많은 나라의 아버지요, 나 사라는 많은 자식의 어머니가 된다"고 고백합니다. 사람들은 이 말을 비웃었지만 아브라함과 사라는 믿고 고백하자 하나님의 능력으로 마침내 아들 이삭을 낳게 됩니다.
❚ 창 21:2-3 / 사라가 임신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시기가 되어 노년의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아브라함이 그에게 태어난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
우리에게도 고통이 다가올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때 '왜 이런 어려움이 내가 생기는 것이지'하며 속상해하고 의기소침하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 순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세상을 다스리라고 명하셨음을 상기할 수 있습니다.
❚ 창 1:27-28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여러분은 더이상 외부에서 무언가가 일어나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심을 믿고 여러분의 내면에서 생각을 바꿈으로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만 하시면 됩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들 모두를 이미 이룬 상태라면 어떻게 느낄까요? 어떤 에너지를 방출할까요? 어떤 사람이 될까요? 여기 정말 강력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부터 그 감정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기다리는 것이 저와 여러분을 같은 자리에 묶어두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여러분이 원하지 않는 것이 발생하거든, 그것을 알아채고 그것을 바꾸십시오.
어떻게 바꾸느냐구요?
나쁜 생각을 좋은 생각으로, 나쁜 느낌을 좋은 느낌으로, 생각과 느낌을 바꾸는 것입니다. 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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