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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새로 개장한 '맘스터치LAB 사당역점'에 처음 가보다...

by tat tvam asi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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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까지 모두 '맘스터치' 매장인가? 노랗고 예쁜 건물...

사당역을 오갈 때마다 계속 눈에 들어왔었다~~~ 

며칠 전, 그곳을 다시 지나치며 딸이 말했다... "엄마! 우리 아빠랑 여기 와서 한번 먹어보자!"

 

 

 

한번 먹어보는 날이, 드디어 '오늘'이 되었다~~~🎉😘💖🎶🎈

내부가 깔끔했다. 1층은 주문하고 픽업하는 장소...

 

 

 

와아아!🤩😍 1층 옆면이 탁 트인 시원시원한 느낌이 드는걸!!!

전면이 통유리라 개방감이 있네...

 

 

 

딸이 오늘 주문한 메뉴들이다...

오고 싶어 벼르던 곳이니, 먹고 간다~~~~~

 

 

 

뷰가 좋은 2층에 와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오후 2시 반이 넘어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신기한 건, 나와 남편처럼 나이 든 손님들이 더 많다는 것...

 

예전엔, 이런 패스트푸드점에 오면 학생들이나 젊은이들이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남편과 나처럼, 60대가 넘어 머리가 희끗한 중년들이 많다...

 

예전에 신학대학원 과제를 하다가 알게 된, 연령 기준이 생각났다...

 

< UN이 재정립한 평생 연령 기준 >
* 0세 ~ 17세 : 미성년자
* 18세 ~ 65세 : 청년
* 66세 ~ 79세 : 중년
* 80세 ~ 99세 : 노년
* 100세 이후 : 장수 노인

 

 

 

주문번호를 들고 세 식구가 자리를 잡으러 올라오면서, '어떻게 준비된 걸 알 수 있지?'라는 생각을 잠시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주위를 둘러보다가...

벽 천장에 주문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를 보았다... 

'그럼 그렇지!!!'🥰✨🎶

 

 

 

드디어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짜자잔~~~

 

 

 

가장 인기 많은 싸이버거! 남편과 딸이, 치킨패티가 촉촉하고 기름지다며 좋아했다~💖

 

 

 

내가 주문한 통새우버거... 패티가 너무 작은걸...🫤😞😥 

 

 

사이드메뉴로 시킨 치즈스틱! 식기 전에 얼른 먹어야, 쭈~~~욱 늘어나는 치즈를 즐길 수 있겠지?

 

 

다양한 사이드를 경험해보고 싶어, 3종류를 다르게 시켜서 나눠먹었다.

할라피뇨 너겟과 케이준 감자튀김, 치즈스틱...

다 괜찮았지만, 역시 감자튀김이 가장 맛있었다.

 

 

 

궁금해서 3층까지 올라가 보았다.

 

 

 

식사 시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3층 내부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탁 트인 느낌, 역시 좋다...

 

 

 

 

2층에는 여자화장실이, 3층에는 남자화장실이 있구나...✨

 

 

 

교회 성도님들과 청년들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아주 많이 보낸 것 중의  하나가 맘스터치의 다양한 상품들이다. 받으면 고맙다고 다들 좋아하는 선물...

 

직접 먹어보니, 그동안 선물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

                맘스터치LAB 사당역점

                전화번호 :02-525-3788 | 서울 서초구 방배동 444-9  1~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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