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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BATT_ 감자빵', 춘천 감자밭 감자빵을 처음 먹어보다..., 줄서서 먹는다는 감자빵

by tat tvam asi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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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 ♥♣집사님께서 생일 선물을 보내주셨다...  그 유명하다는 '감자빵'이다! 🎶😍🤩

딸도, 요즘 '핫'하다는 감자빵을 한 번 먹어보고 싶어 했었다.

포장된 박스를 열어보고는, 남편과 딸과 함께 세 식구가 같이 미소를 지었다. 아이스 팩에 그려진 귀여운 감자와 눈이 마주쳤기 때문이다...🥔😀😃😄🥔

 

 

 

크고 실한 감자 모양 그대로의 빵이, 비닐에 담겨 있었다.

어쩜 이렇게 감자 모양을 그대로 재현했을까... 

 

 

 

색깔이 다양하다는 이유로 홀대 받던 다품종 감자가, 이제는 줄 서서 먹는 감자빵&춘천을 대표하는 명물로 거듭나게 된 거구나... 한 박스에 10개가 들었네...🥔🥔🥔🥔🥔🥔🥔🥔🥔🥔

궁금해서 가격을 알아보니, 10% 할인된 가격이 29,700원이란다~ 

감자빵 한 개에 3천 원 정도...

 

맛을 봐야겠다...

 

 

 

국내산 감자만 사용한다는 광고에 우선 높은 점수를 주고...👍😉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타피오카 전분과 쌀가루를 이용했다는 말에, 또 점수 얹어주고...💕╰(*°▽°*)╯ 

설명서에 나온대로, 냉동 택배를 받자마자 껍질 열어 전자레인지에 앞면 1분, 뒤집어서 뒷면 1분을 데웠다.

 

뜨겁게 데워진 감자빵을 칼로 자르는데, 겉이 쫄깃하다.

어머어머어머~~~ 맛있다!!!

겉은 쫀득한데, 안은 달콤하게 찐 감자를 으깨놓은 것 같아... 포슬포슬한 식감도 나고 말이야...

생전 처음 먹어본 맛인데, 낯설지 않고 건강해지는 느낌... 좋아~~~🥰😋

 

 

 이런 느낌이다...

 

감자 껍질의 모양을 그대로 재현하려고 타피오카 전분을 썼나 보다...

 

감자 본연의 맛을 최대한 구현하려고 많이 노력했네...

 

선물해준 집사님曰,   "에어프라이어에  180℃  20분 구워서 드셔보세요! 그야말로 '겉쫀속촉' 의 기가 막힌 천상의 감자빵을 만나실 거예요!"

 

한 마디로 감자빵을 평해보자면, 

 

그야말로 담백하다!

달콤한데, 건강한 단맛이다!

겉은 쫀득하고 속을 포슬해서 내 마음에 쏙 든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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