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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성령님은 누구신가? 행 2:17

by tat tvam asi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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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에 대해 들어보기는 했어도 그분이 누구인지,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들은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서는 잘 알지만 성령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면 그가 행하는 사역에 대해서도 오해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을 통해서 성령님이 누구인지, 그가 행하는 일이 무엇인지 바로 이해하는 것은 신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성령이 하는 일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먼저 성령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님에 대해 많이 오해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령님을 단순히 신비한 능력으로 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성령님을 도구로 이해하여 마치 부적처럼 이해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특별한 사람에게만 임하는 비인격적인 능력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러면 성경은 성령님에 대해 뭐라고 할까요? 간단히 말하면 성경은 성령님이 하나님이시라고 선언합니다. 성령님은 단순하고 애매모호한 하늘의 그림자가 아닌 인격을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그는 모든 면에서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와 동일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8:26-27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제가 성북동에서 개척 교회에서 섬기고 있을 때 점심식사를 준비하기가 어려워 근처에 있던 성북가든이란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성북가든 여주인이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홀로 음식장사를 하시는 분이었는데, 그 분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장사 중에 음식장사가 제일 어렵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재료를 많이 사다 두었는데 손님이 오지 않아 재료가 그대로 상하여 버릴 때면 울기도 많이 하고, 매상이 오르지 않아 재정적인 고통도 정말 많았지만, 처음 예수님을 믿고 나서는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정말 믿음이 사람을 변화 시킨다는 것을 눈으로 볼 정도로 은혜 받고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잘 믿던 이분이 하루는 제게 오더니만 "나 이제 예수 그만 믿으래요." 그래서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예수 믿기 전에는 내가 적당히 재료도 속이고고기 양도 술취한 손님에게는 적량보다 적게 주어도 내 마음이 괴롭지 않았고 편안했는데그런데 예수를 믿고 난 다음에는 조금 재료를 속이고고기양을 적량보다 적게 주고나면 밤에 잠을 자려할 때 마음이 괴롭고고통스러워 견딜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잠시 안 믿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것입니다안 믿을 때는 어떻게 살아도 마음이 편했는데믿고 난 다음에는 거짓으로 장사하면 괴롭기 때문에 나중에 예수를 믿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도였던 바울 선생도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바울은 속사람과 겉사람, 육의 사람과 영의 사람의 끝없는 투쟁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7:21-24 /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것이 바울 사도의 탄식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영이 죽어 있고 하나님의 법을 알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육의 노예가 되어 살았기 때문에 내적 갈등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영이 살아나고 하나님의 법을 깨닫게 되면 육과의 투쟁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영과 육의 갈림길에서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영육간의 갈등이 있다는 것은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표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성령님을 인격을 가진 하나님으로 알지 못하고 단순히 하나님의 능력이나 감화력으로만 이해하면, 어떻게 내가 성령님을 더 많이 이용하여 더 많은 이익을 얻을까에만 몰두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을 인격을 가진 하나님으로 이해하게 되면 우리는 그분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구하게 되고, 그분이 나를 더 많이 주관하시도록 자신을 비우게 될 것입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자마자 그들은 전에는 결코 보지도 듣지도 못한 희한한 일이 눈앞에 나타났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행진에 나가는 앞길에 갑자기 낮에는 거대한 구름기둥이 있는 것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의 앞길을 인도하는 것처럼 그리고 태양을 가려 주는 양산처럼 이스라엘을 덮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밤에는 구름기둥이 홀연히 불기둥으로 변하여 이스라엘이 앞으로 나가는 길을 대낮같이 밝혀주었습니다. 그래서 원수의 기습이나 사나운 짐승들이 공격을 해와도 다 막아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광야에서의 밤은 기온이 급속도로 식어지는데, 그 식어진 공기를 훈훈하게 데워서 의복이나, 이불이 부실한 그들을 따뜻하게 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의 아들이 있는 곳이 그레나다라는 적도 부근의 나라입니다늘 화상 통화를 하다보면 집에서는 더워서 늘 옷을 벗고 있는 것입니다그런데 이번에 선교사 세미나가 있어서 아프리카 케냐라는 곳으로 갔는데아들이 하는 말이 추워서 아주 혼났다는 말을 하더라구요아프리카라고 하면 무척 더울 것 같은데그레나다는 일년 연중 하루도 빠짐없이 35도 이상 되는 곳이라 그 기온에 익숙하였다가 다른 나라를 가니 추워서 혼났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믿고 나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주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세상에 살던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교회로 나온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세상에서 신앙세계로 들아오면 우리가 전에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희한한 일이 우리 속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구름기둥과 불기둥과 같이 하나님의 성령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우리의 영혼 속에 들어와서 거하시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고 체험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를 믿을 때 우리 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구름기둥과 불기둥같이 우리 속에 임하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실 때 밤같이 어둡고 캄캄한 시련을 당할 때, 낙심과 절망으로 마음이 얼어붙어 있을 때, 성령님께서 녹여주실 뿐만 아니라 믿음과 용기를 우리 마음속에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없이 절대로 광야를 통과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죽었을 것입니다. 그처럼 오늘 우리가 예수 믿고 이 상막한 세상을 신앙생활에 나가려고 할 때 우리 속에 계신 성령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처럼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와 능력과 위로와 평안을 주시지 아니하신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결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공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첫째로, 성령님은 누구신가? 성령님을 우리가 잘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3년반 동안 제자들과 함께 이 땅에 사역하시다가 주님께서 떠나야 하시겠다고 말씀하실 때에 예수님의 제자들의 심정은 처참했습니다. 그들은 고향 산천 다 떠나서 예수님을 따라 3년여 동안 헌신했는데 이제 주님께서 갑자기 그들을 떠나신다고 말합니다. 그것도 비참하게 죄인으로 잡혀서 십자가에 처형을 당하여 세상을 떠난다고 하시니까 제자들은 이제 살 길이 막막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말씀하기를 낙심하지 말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14:16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처음 보혜사 아니냐? 내가 너를 3여년 동안 인도하고 가르치고 보호하고 돌보고 도움이 되지 않았느냐? 처음 보혜사인 나는 십자가에 죽었다가 부활해서 하늘로 떠나가시지만, 예수님이 떠나신 다음에 다른 보혜사를 하나님이 보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다른 보혜사가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제자들 곁에 항상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이 떠나고 난 다음 그리스도가 보내신 성령은 예수님의 제자들 곁에 부르심을 받아 항상 같이 하여 도움을 베풀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놓지 않으시고,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이 말씀을 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이 오시기를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이제는 그들은 고아와 같이 되었습니다. 내동댕이 처버리고 버림받은 처지에서 오갈 때 없는 상황에서 성령이 오시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루살렘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모여서 120여명의 남녀성도들이 열심히 한 열흘동안 성령 오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러자 오순절 날이 이르자 갑자기 하늘로서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나며 그들 방에 가득하더니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머리 위에 임하여 그들이 곧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2:2-4 /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성령께서 이 땅에 강림하신 날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사 아버지 보좌 우편에 앉으시매 아버지께로부터 성령을 선물로 받아 제자들에게 부어주신 것입니다. 마가의 오순절 성령강림이 임하고 성령을 받은 제자들에게 거대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제자들은 갑자기 성령의 비추심을 통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 인류구원의 하나님의 역사인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비참한 실패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그리스도 복음의 종말인줄 생각하였는데 성령이 와서 비추어주자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은 바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이요, 하나님의 은사요, 하나님의 승리란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몸으로 죽었다가 몸으로 부활한 것을 그들이 보고 깨닫자마자 몸이 다시 살고 영원히 사는 것을 알게 되어서 인간은 죽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은 죽음으로써 다시 부활해서 영원히 산다는 확신을 얻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초대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예수님은 살아계신다 고백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것을 들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체험하고 그들은 뜨겁게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천국의 소망과 기쁨이 충만하게 되어서 이 세상 인생은 부분 같은 생활이나 주께서 예비한 영원한 영광스러운 천국이 확실한 것을 알게 되고 마음의 기쁨이 넘쳐흐른 것입니다. 그리고 겁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살면 예수님이 생명이 되십니다 전도하고, 죽으면 영원한 천국을 얻게 됩니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담대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자 성령님의 은혜 가운데, 귀신이 쫓겨나가고 병든 자가 고침을 받고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육체와 영혼의 잠을 깨우기 위하여 성령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이미 이천 년 전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오셔서 지금도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인정하기만 하면 성령은 바람같이 불같이 생수같이 우리에게 임하여서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님은 우리를 도와 주시기 위하여 이미 우리 가운데 계시다는 말씀입니다.

 

셋째로, 성령이 도와주시기를 원하시는 일들을 우리가 알아야 됩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지금 나와 함께 계십니다. 그렇다면 성령님께서 우리 속에서 오셔서 어떻게 역사하시기를 원하십니까?

 

 11:2 /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 총명의 영이요 모략 재능의 영이요 지식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다음 시간에 어떻게 우리가운데 역사하시기 위하여 계시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년 전 쯤에 딸이 한강공원에서 5주 자전거 무료 강습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딸과 함께 자전거 무료강습을 받으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강사의 안전에 대한 강의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뒤에서 딸의 자전거를 붙잡아 주었는데, 잡았던 손을 놓으면 기껏해야 5미터 정도 가고는 비틀거리다가 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 생각하기를 서현이는 “운동신경이 없나?, “겁이 많아서 소질이 없나?” 서현이는 자기 엄마를 닮아서 운동에 소질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시간 정도 자전거를 타는데, 영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자전거를 타는데, 비틀거리지만, 용케 안 넘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을 그리며 코너를 무사히 돌아 출발지점 까지 돌아오는 것입니다. 전에는 자전거가 넘어질까 봐 조바심이 났는데, 이제는 혼자 돌아오는 것을 보면서 서현이가 아빠를 닮아서 운동신경이 있구나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저에게 새로운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제 딸과 함께 한강을 자전거 타고 드라이브하는 꿈꾸게 되었습니다.

성령께서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과정이 이와 같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우리가 미숙하여 넘어지고 비틀거릴 때면 우리를 붙잡아 주시고, 격려하여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러다가 이제 혼자 나아갈 수 있으면 그때부터는 성령님은 우리로 새로운 꿈을 꾸게 하시고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1. 첫째 내면에 계신 성령은 지혜의 영입니다.

지혜란 뭡니까?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 것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은 생존경쟁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이 생존 경쟁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지혜입니다. 그럼으로 여러분의 삶에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지혜를 구하십시요! 성령께서는 지혜의 영이십니다.

 

 1:5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2. 둘째 내면에 계신 성령은 총명의 영입니다.

 

총명의 영이란 사물을 깨닫는 능력입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총명의 영이 되시기에 성령이 우리 속에 역사하실 때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총명의 영이 함께할 때 빨리 사태를 깨닫고 거기에 대처 할 수 있고, 또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갈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3. 셋째 내면에 계신 성령은 모략의 영입니다.

 

모략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나쁜 모략을 생각하기 쉬운데, 여기서 모략이란 아주 뛰어난 지혜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은 일을 성공시키는 가르침을 주는 것 모략이 넘치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가정과 부부관계를 유지 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사업을 그리고 일을 잘 성공시킬 수 있는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성공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 모략의 영이신 성령님이 역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께 구하면 성령이 모사를 주십니다.

 

4. 넷째 내면에 계신 성령은 재능의 영입니다.

 

성령은 또한 재능의 영입니다. 여러 가지 기능을 주셔서 능력있게 인생을 살게 합니다. 사람들 각자를 주님이 택하셔서 여러 사람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시고 특별한 재능을 주셔서 그 재능을 가지고 어떠한 사람은 노래를 잘하고, 어떠한 사람은 가르치기를 잘하고, 어떠한 사람은 설교를 잘하고, 또 어떠한 사람은 기계를 잘 만지고 주님께서 주를 믿는 사람에게 여러 가지 특별한 재능을 주셔서 이를 가지고서 우리 하나님께 봉사하고 인류에 봉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영이신 것입니다.

 

5. 다섯째 내면에 계신 성령은 지식의 영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을 가르쳐 주십니다. 성경 읽어서 깨닫게 해주시고 사물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깨달아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성령이신 것입니다.

 

6. 여섯째 내면에 계신 성령은 경외케 하는 영입니다.

하나님을 존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성령님이 함께하심으로 하나님을 더욱 섬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은 우리에게 오셔서 성령의 능력을 베풀 수 있도록 하여 주십니다.

 

고전 12:8-10 /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성령은 우리에게 치유의 은사를 주셔서 병을 고치게 하시고 기적을 행하시는 은사를 주셔서 기적을 나타내시고, 섬기게 하는 은사를 주어서 열심으로 능력 있게 섬기게 해 주시고, 가르치는 은사를 주어서 잘 가르치게 만들어 주시고, 또 권위 즉 위로하는 은사를 주어서 고통 당하는 사람이 가서 말로써 잘 위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 구제하는 은사를 주어서 특별히 많은 재산을 모아 다른 사람들에게 구제할 수 있는 이런 은사도 주님 베풀어주시고, 다스리는 은사를 주어서 행정력을 가지고 잘 다스리게 만들어 주시고, 또 긍휼을 베푸는 은사를 주어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을 도와서 고아와 과부를 잘 감싸주는 이러한 은사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이 계신 사람에게는 여러 종류의 은사를 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는 자기의 힘으로 하면 안됩니다. 자기에게 있는 그 성령의 은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남의 은사를 흉내내서는 안됩니다. 성령은 각자에게 적당한 은사를 주셨기 때문에 자기가 받은 은사를 생각하고 주님 성령께 기도해서 그 은사를 통해서 일하면 인간의 힘으로 상상할 수 없는 큰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넷째로, 이제 이 성령님과 우리는 매일같이 교통하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고후 13:13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보좌 우편에 보좌에 앉아 계시고 예수님은 아버지 보좌 우편에 앉아 계셔서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이 천지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성령은 지금 오셔서 이천 년 전부터 교회 안에 와서 거하시고 세상에서 역사하시며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속에 와서 지금 역사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이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그 계시는 본부가 바로 교회요, 예수 믿는 사람의 마음인 것입니다. 아버지는 보좌에 계시고 예수님은 보좌 우편에 계시고 성령은 우리 속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통해서 아버지도 예수님도 우리와 함께 거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님은 인격자이신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들 도우시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격자인 성령님을 인격자로서 모셔야 됩니다. 인격자는 멸시하고 무시하면 가장 소멸됩니다. 

 

여러분 사람이 이 세상에 살면서 인격적인 무시를 당하면 그건 절대로 살 희망이 없습니다. 무시당하는 아내가 집에서 온전한 아내의 역할을 하지 아니하며 무시당하는 남편이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까? 사회에서도 사람이 사람 대접을 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면 분노하고 대적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가운데 이처럼 와 계셔도 우리가 성령님을 무시해 버리면 성령님이 소멸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천 년동안 성령은 교회에 계시고 여러분 속에 계심으로 성령님을 여러분 무시하면 안됩니다. 항상 여러분께서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성령님 오늘도 저와 같이 계시오니 성령님을 인정합니다. 환영합니다. 모셔드리고 성령께 의지합니다. 성령님을 인정해야 됩니다. 사람은 자기를 인정해 주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버린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인정을 받을 때 신바람이 납니다. 그러므로 성령님도 인격자이심으로 성령님을 우리가 인정하고 모셔드릴 때 하나님의 성령은 기쁘게 우리 가운데 역사하사 우리를 도우셔서 예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도록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여러분은 참으로 친하게 교제해야 되는 것입니다. ? 성령님은 우리와 24시간 같이 계시고 성령님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 늘 같이 계십니다. 우리를 인도하시죠? 우리를 깨우치시지요? 우리를 격려하시죠? 위로하시죠? 가르쳐주시지요? 변호해 주시지요? 꾸짖어 주시지요? 정하게 해주시지요? 회개하게 해 주시지요? 이러므로 성령은 24시간 우리와 같이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이끌어서 예수님 품안에 안기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도록 성령은 끊임없이 도와주시는 어린아이의 선생과 같이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우리는 항상 성령님을 마음속에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해야 됩니다.

그리고 성령님께 늘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모든 일에 하나님의 성령과 범사에 의논해야 됩니다성령은 우리를 돕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돕는 자랑 의논하지 누구와 의논하는 것입니까?

 그러므로 여러분은 성령과 의논 해야 합니다. 이일을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뜻에 맞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 길로 이끌어 달라고 성령께 늘 도움을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가정교사와 같이 우리와 같이 계시니 늘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성령님의 도우심을 우리가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절대로 당신 자신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내가 성령이다! 나를 경외하라! 그런 말 절대 안합니다. 성령은 온전히 거울과 같습니다.

 

여러분 거울을 들여다보면 내가 거울이다 나를 봐라! 이렇게 말하는 거울은 없습니다. 어떤 거울을 들여다보아도 거울은 언제나 들여다보는 그 사람의 얼굴을 비추이지 자기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성령은 결코 자기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성령은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을 나타내고 예수님만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람들보고 내가 성령이니 내 말을 들어라! 이런 말하지 않습니다. 성령은 언제나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씀하시고 당신 자신은 언제나 감추는 것입니다. 한 가정의 현명한 주부가 언제나 자녀들을 기를 때 아버지 중심으로 이것은 아버지의 뜻이다! 이것은 아버지 명령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잘해야 된다고 언제나 아버지를 나타내고 그래서 자녀들을 잘 도와서 가정을 원만하게 이끌어 나가는 현명한 주부와 같습니다. 현명하지 못한 주부는 아버지 대신에 내 말을 들어라! 네 아버지는 형편없는 사람이다! 내 뜻대로 살아라! 이래서 가정을 흩으러 버리는 사람들도 있는 것입니다. 성령은 언제나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에게 우리를 집중시키고 당신은 전적으로 감추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명한 어머니를 우리가 존경하고 사랑하고 늘 같이 하는 것처럼 우리 성령님을 늘 우리는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드리고 의지하고 성령께 감사하며 나갈 때 성령이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은 여러분! 예수를 믿자마자 곧장 우리 속에 와서 계십니다. 그때 성령은 바로 구원의 영으로서 와 계시는데 우물물과 같습니다. 우물물은 우리집안에 파놓고 우리가 마시는 것이지, 온 동네와 다 나눌 순 없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성령을 처음 받아쓰는 우물물 같이 나 혼자서 성령과 동행하는 충분한 능력을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만 여러분이 성령이 충만함을 받으면, 성령세례 받으면 이 속에서 강물이 넘쳐나오는 것입니다. 강물은 온 도시와 나누어 마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 혼자 구원받았으나 성령세례 받으면 강물같이 넘쳐나는 성령의 능력으로 온 도시와, 온 촌락과, 다 나눌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7장 37에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자마자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이 바로 성령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믿는 자는 성령을 이미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고 난 다음에도 더 간절히 기도해서 나만 성령 모시고 있지 말고 이 성령의 은혜를 온 천하에 나누기 위해서 성령충만함 받기 위해서 우리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세례 받기 위해서 기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은 인격자이기 때문에 성령님과 끊임없이 교통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함께 친하게 지내고 감사하고 함께 손잡고 지내며 모든 일을 성령과 함께 의논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기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놓지 않고 너희에게 오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제 오늘날 성령 없이는 모두 다 고아와 같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보혜사 없이는 고아가 됩니다. 예수 처음 보혜사 없이 구원받을 수 없는 것처럼 두번째 오신 보혜사 성령 없이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무장한 사람은 어떤 사람보다 위대한 능력을 힘입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게 되며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고 위에 가고 아래 가지 아니하며 남에게 꿔줄지언정 꾸지 않게 되는 이유는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에게 지혜의 영이 되시고 총명의 영이 되시고 모략의 영이 되시고 재능의 영이 시되고 지식의 영이 되시고 하나님을 경외케 하는 영이 되시고 야웨 아버지와 예수님을 계시하는 영이 되셔서 우리에게 도저히 세상 사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영원한 하늘에서 원천적인 능력을 우리에게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인격성에 관한 분명한 이 교리를 단순한 말장난이 아닙니다. 만약 믿음의 사람이 복된 성령의 인격성을 부인하거나 불신하면 그 사실과 함께 성도의 예배의식은 허위에 지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만약 믿음의 사람이 복된 성령의 인격성을 부인하거나 불신하면 그 사실과 성도의 예배의식은 허위에 지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이 생각과 감정 그리고 의지를 지니셨기 때문에 진정으로 거룩한 인격체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성령님은 생각하시고 아십니다(고전 2:10). 성령님은 슬퍼하실 수 있습니다(엡 4:30). 성령님은 우리를 위해 탄원하십니다(롬 8:26-27).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결정을 내리십니다(고전 12:7-11).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며 삼위일체의 세 번째 위격(인격)이십니다하나님이신 성령님은 (예수님이 성령님이 그리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신 대로위로자와 상담자로서의 참된 역할을 수행하십니다(요 14:16, 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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