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빵 같은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는 나에게 아주 좋은 장소가 있으니, 바로 홈플러스 남현점!
매장이 넓어서 구경할 것도 많고, 무엇보다 세일하는 품목이 많아서 간식 쇼핑하기에 적격이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이는 물건마다 카트에 잔뜩 싣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ㅋㅋㅋ
이번에도 그냥 가볍게 구경하러 갔다가 여기저기서 진행되는 세일에 정신을 못차리고 다 구매해버림!
특별히 아이스크림 위주로 많이 샀는데, 죄다 처음 먹어보는 외국 브랜드 제품이어서 블로그에 소개해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소개할 것은 Thrifty 아이스크림 4종이다.
순서대로 피칸프랄린, 민트칩, 피스타치오, 초콜릿크런치 맛이다.
(오레오 맛도 있었는데 이미 익숙한 맛이라 패스!)
총 내용량은 473ml에 125칼로리이다.(100ml 기준) 1+1 세일해서 2개당 8천원에 구매하였다.
집에 오자마자 한입씩 맛보았는데 처음에는 맛이 부드럽고 생각보다 덜 달아서 맛이 좀 약하다고 느껴졌다.
약간 웰빙느낌ㅋㅋㅋㅋ
4가지 맛 중 가장 달달한 건 피칸프랄린, 내 취향은 민트초코와 피스타치오, 특이한 건 초콜릿크런치
시원달달한 민트초코, 여러분 민초는 사랑입니다💚
견과류 피스타치오가 통으로 들어있어서 무척 만족스러움
초코칩 외에 동그란 흰색 알갱이가 들어있는데 그게 처음 먹어보는 신기한 맛이다. (찾아보니 건조맥아라고 함)
카라멜 시럽과 피칸 덕에 가장 단맛이 진하게 느껴진 피칸프랄린
첫 입은 좀 심심했지만 먹을수록 깔끔하니 괜찮았다.
하겐다즈나 벤앤제리스 같은 아이스크림에 비해 강렬함은 좀 덜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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