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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코스트코에서 미국 냉장 삼겹살을 도매 가격으로 구입하다..., APOTHECARY HANDSOAP(아포테캐리 핸드솝)을 구입하다...

by tat tvam asi 202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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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주(主) 단백질 공급원 중의 하나...

바로 코스트코에서 덩어리로 구입하여, 소분해 놓고 먹는 덩어리 냉장 삼겹살이다!

물론 콩, 두유와 우유, 달걀과 두부, 소고기, 생선 등 많은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지만, 

기름기 쫘~~~악 빼서 구워 먹는 삼겹살이 으뜸인듯 싶다!

6,565g이면 대략 11근 정도의 분량이다.

11근 조금 못 되는 미국산 냉장 삼겹살 덩어리 고기를 81,997원에 구입해 왔다.

100g당 1,249원...

 

 

 

덩어리 고기를 사오면, 바로 손질을 해서 냉장&냉동실에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처음 먹을 때부터 나중까지 신선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손재주가 많은 남편은, 고기 손질도 뛰어나게 잘한다!!!

고기를 가져오면, 우선 칼부터 간다.

그런 다음...

집에 있는 모든 도마를 쭉 깔아놓고,

고기를 싼 비닐을 조심스레 벗겨내고, 그 위에 덩어리 고기를 얹는다.

냉장 삼겹살 앞뒤&갈빗살 부분 사이사이에 피가 묻어 있으므로,

키친타월로 정성스레 여러 번 닦아낸다. 

그리고 나서 1.5~2cm 두께로 썬다.

 

 

나는 고기 부위를 잘 모르지만,

덩어리째로 누워 있는 고기를 보면, 갈빗살 부위가 확실히 드러난다.

남편은 그 부위가 가장 맛있는 부분이라며,

먼저 먹는 것이 좋단다.

덩어리 고기의 끝부분, 즉 미추리 부위나 사태 부분은 김치찌개 用 혹은 냉동실에 장기 보관 用으로 따로 떼서 건네준다.

그러면 나와 딸이 비닐 봉지를 여러 개 준비해 두었다가, 즉시 명칭을 써넣는다.

 

 

갈빗살 부위의 면적이 넓으므로,

냉장 用과 냉동 用으로 나누어서 보관한다.

김치냉장고에서 신선하게 보관한다고 해도,

금방 먹을 것이 아니라면 냉동실에 넣어두어야 안전하다.

맛있는 부위를 성도님들께 나누어드리기도 한다.

그러면 만면에 희색을 띠며 받으신다.

 

 

 

우리 가족이 삼겹살을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https://keryssowin.tistory.com/entry/%EC%98%A4%EB%B8%90%EC%97%90-%EA%B5%AC%EC%9A%B4-%EC%82%BC%EA%B2%B9%EC%82%B4-%EA%B8%B0%EB%A6%84%EA%B8%B0-%EC%AB%99-%EB%B9%A0%EC%A7%84-%EC%82%BC%EA%B2%B9%EC%82%B4

 

오븐에 구운 삼겹살, 기름기 쫙 빠진 삼겹살...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가족을 챙기려고 한다... 하지만 주부인 나는 고기를 거의 먹지 않는 편이다...환갑이 넘은 나이에는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주위의 권면이 있어서 치킨을 한 두 조각씩

keryssowin.tistory.com

 

 

 

아참! 

사실 오늘 코스트코에 가게 된 이유는,

사랑하는 ♥☆집사님과 그의 짝꿍 ♤♣♡집사님의 생일 선물을 구입하기 위함이었다.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역시나 보배로운 우리 세·젤·예 딸이, 예리한 눈으로 먼저 포착한 것이다!😍🥰

 

아포테캐리101  컬렉션576ml x 4 

제품 구성

  • 레몬버베나 576ml
  • 스위트오렌지 576ml
  • 코코넛히비스커스 576ml
  • 화이트가드니아 576ml

제품 특징

  • 고급스러운 유리병과 디자인의 핸드워시 대용량 선물세트

19,990원에서 4,000원 세일한 가격에 구입해왔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 선물하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생 자녀들이 셋인 가정이라 아주 유용하게 쓰실 것 같아, 집어들면서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다.

 

 

'코스트코' 하면 빼놓을 수 없었던 것 중의 하나가, 

머핀이었다...

그런데... 가격이 거의 두 배나 올랐다.

한동안은 머핀의 크기가 확 줄어 깜짝 놀라기도 했었다.

 그전에는 여러 개씩 구입하여 많은 성도님들께 선물도 많이 해 드리고,

여름성경학교 간식으로도 대접해드리고,

아들과 딸이 신학교에 다닐 때는,

유학오신 외국인 신학생들에게 명절 때마다 기숙사에 갖다드리기도 하고,

내가 신학대학원에 다닐 때는 함께 공부하는 원우들 & 교수님들과 나누어 먹으려고,

아주 많은 양씩 구입하기도 했었다.

그랬었는데...

가격이...🙄😟🤔😔ಥ_ಥ

 

 

 

하지만, 오늘은 참으로 오랜만에 머핀을 구입했다.

사랑하는 집사님들께 선물해 드리려고...

블루베리 머핀과 초코 머핀 두 팩을 15,490원에 구입하여,

한 팩에 두 가지 맛을 넣었다.

예쁜 보자기에 싸서,

내일 남편 집사님 근무처로 가져다 드려야지~~~💖🎶🎵

 

이 선물을 남편으로부터 전해받으신 아내 집사님이, 카톡으로 몇 통의 메시지를 보내오셨다.

 

"우와!!! 사모님~~ 선물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향도 너무너무 좋네용🤍🤍🤍🤍🤍"

 

"감사합니다~~"

 

"핸드샴푸 아까워서 어떻게 쓰죠~~ 하하!!!!!"

 

"애들이 머핀박스에 세상을 다 얻은 표정이에요~~ 너무 좋아해요~~!!!!!"

 

 

 

아~~~

 

행복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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