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BST 뷔페
전화번호 : 0507-1481-5300
위치 : 서울 중구 남대문로5길 15 소테츠호텔 더스프라지르 명동 지하1층
영업 시간 :
월~금요일
07:00 – 10:00 조식 뷔페
10:00 - 11:30 브레이크타임
11:30 – 13:30 점심 뷔페
토요일과 일요일 정기휴무
월요일~금요일까지만 하는 뷔페는 처음 가본 것 같다.
그것도 조식과 점심만 있는 뷔페는...😃
더군다나 조식은 22,000원
점심은 16,900원
점심 뷔페보다 조식 뷔페가 더 비싸다...🤔


다시 생각해도 희한한 가격의 조화...🤔
조식 뷔페는 22,000원
점심 뷔페는 16,900원
소테츠 호텔 주차장 2시간 무료
2시간 이후 10분 1,000원
조금 일찍 가지 않으면 주차가 어려울 듯했다.

11시 30분 정각에 입장이 가능했다.
식당 앞에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꽤 유명한 곳인가봐..."라고 딸에게 이야기했다.

중구 명동에는 아주 오랜만에 오게 되어,
촌에서 올라온 것처럼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진짜 사람이 많다... 직장인이 많네..."
식당 안이 넓고 환하고 깔끔해서 일단 마음에 들었다.
사람들이 많으니, 맛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도 들었다.
패딩도 벗지 않고 남편과 나란히 앉았는데, 딸미가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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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채소가 신선해서 두 접시를 가져다 먹었다.
오리엔탈드레싱, 레몬&유자드레싱, 요플레드레싱...
난 요플레 드레싱이 가장 맘에 들었다.
짭쪼름한 올리브는 또 왜 이렇게 맛있는지...😃🫒🫒🫒
푸실리샐러드, 해파리냉채, 고구마샐러드도 조금씩 가져와 다같이 먹어보았다.
이름 본연의 맛, 평범함을 자아냈다.
금방 동난 인기 만점의 핫푸드들...😆
'보기에는 부들부들할 것 같은 동파육이,
생각보다 질겨서 당환스럽다'는 남편의 '평(評 )'...
새우볶음밥은 패스...😁
'떡볶이가 너무 달지 않니?'라는 나와 딸의 '평(評)'...
해산물볶음우동은 so so...
치킨가라아게는 따뜻 & 겉·바·속·촉~~~👍💖💕
맨오른쪽에 있던 요리가 계속 바뀌었다.
금방 동난 음식의 순서는,
처음에는 타코야끼, 두 번째는 꿔바로우,
마지막은 유린기... 모두 맛있었다!!!
"와아아~~~😍한식코너다!!!"하며, 두 차례 가져다 먹었다.
상추🥬와 고추의 신선함에, 가족 모두 엄지척을...👍👍👍💖💕
그밖에 한식에 나오는 반찬들과 고추장·쌈장들이 두루 갖춰져 있어,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어 좋았다!
아참! 고기처럼 생긴 것이 있어 남편이 몇 개 집어왔다가,
고기모양을 한 어묵 같다며 남기고 왔단다...😁
쌀밥...
이 밥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
든든함을 누릴 수 있었다...
직장인 차림의 젊은 남자분이,
쌀밥 위에 후리가케와 김가루를 잔뜩 얹어서,
참기름을 듬뿍 뿌리는 모습을 보았다.
맛있어 보였다...
양송이스프와 야채죽, 된장국까지...
뷔페 느낌보다는 레스토랑 느낌을 주는 맛이어서,
'조금씩 담아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이곳에 오자고 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는 딸!🤩🎵🎶
크로아상 생지를 와플기계에 넣고 즉석에서 크로플을 구워먹을 수 있었다.
딸의 즐거운 탄성을 들을 수 있어, 유쾌했다!
딸이 좋아하는 메이플 시럽과 생크림,
마음껏 발라 먹을 수 있었다...💖
초코파우더, 시나몬 파우더, 슈거파우더, 연유, 초코시럽...
딸曰, "마음껏 취향에 맞춰 크로플을 즐길 수 있게 해놓았네!"😘💖
외국인 여행객이 즐겨 찾는다는 K라면 존~~~
우리가 갔을 때는 직장인이 70%,
소모임을 가지시는 중년들, 가족&연인들이 30%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여러 팀이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끓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라면 위에도 토핑을 얹어 먹을 수 있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우유와 두유...
시리얼들...
시리얼에 우유를 부어드시는 젊은 직장인들도 꽤 여럿이었다.
오늘의 라이브 누들은 돈코츠라멘이었다.
가족 모두, '먹을 만하다'는 '평(評)'...
도넛이 예쁘게 걸려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먹었을 때의 느낌은...😟😆😁
가지런하게 놓여 있는 빵 코너에 눈길이 가서...
가장 시선을 끄는 큼지막한 크림치즈 프레츨 하나를 데려와,
셋이서 조금씩 나누어먹어 보았다.
오~~~~~ 😍💖💕🎵🎶
갓 구워나온 따뜻한 크림치즈 프레츨이 정말 일품이었다.
다시 테이블에 데려오기 위해,
약간 식은 프레츨을 옆에 놓인 토스터에 넣고 살짝 구워보았다.
very good!!!
미니케이크와 수제 쿠키...
당근주스, 제주감귤주스, 매실주스...
당근주스가 괜찮았다.
탄산음료와 원두커피...
따듯한 원두커피 한 잔을 빵과 함께 먹는 행복...
플레인 요거트와 딸기 요거트, 토핑으로 얹을 수 있는 견과류들과 블루베리...
금감과 람부탄, 황도...
가족 셋이서, 저마다 취향대로 가져다 먹었다...
야채가 신선하고 아삭아삭해서 Good이었다~~~
남편이, '덜 부드러웠다'고 평했던 동파육...😆
많이도 담아왔었네...
평범하다고 느껴졌는데, 타코야끼가 금새 사라졌단다...😃
일반적인 양식 레스토랑에서 나올 법한 양송이스프와 야채죽...
크로플에 곁들일 생크림· 초코파우더·초코시럽·메이플시럽...
잘 보이는 곳에 비치된 물티슈로,
크로플을 먹다가 테이블에 흘린 초코파우더를,
말끔히 닦고 나올 수 있어 좋았다...👏👏👏
고사리나물과 강된장만을 넣어 만든 비빔밥을,
상추에 싸서 김치 얹어 먹을 때의 행복감...
환갑 넘은 한국의 주부는, 역시 한식 마니아...
"프레츨만 먹게 되네..."
"슈"는 생각보다, 으음...😔😟🤔"
"도넛이라... 볼 때는 예쁜데, 맛은 좀...😁😆"
남편이 마지막 접시라며 가져온 것들이다...
핫푸드 코너의 유린기(배부른데도 한번 더 먹고 싶을 만큼 맛있었단다👍💖),
크림치즈 프레츨과 올리브,
당근주스 반 컵과 따뜻한 원두커피 한 잔...
우리 가족에게 가장 인기 많았던 크림치즈 프레츨...
갓 구워 나온 프레츨을 먹으며 감사...
토스터에 구워 따끈하게 다시 또 먹으며 감사...
플레인 요거트와 딸기 요거트를 섞어 먹으며, 다시 한 번 감사...
명동 근처를 걸으며 물가가 참 많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요즘은 만원으로 한끼 식사하기 어렵다고 하지 않는가...
명동에서 16,900원에 다양한 메뉴의 한끼 식사와 여러 가지 디저트를 함께 누릴 수 있었다는 건,
한마디로 고마움이었다.
하지만 맛의 귀재인 남편은,
5점 만점에 3.5점 정도의 평점을 준단다...🤔
'소테츠 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서울 명동'의 로비...
"호텔 로비에서 사진을? ... 좀 웃기지 않니!"하면서,
라인프렌즈 대형 포토존에 선 우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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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휴무 때는 100조 맥주 한식 뷔페에서 8,900원짜리 점심을 사주겠단다...
고마워요, 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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