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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트레이더스 머핀과 코스트코 머핀의 맛 비교... 블루베리머핀, 초코머핀

by tat tvam asi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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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를 방문했을 때 마음먹고 구입해본 것이 있다.

바로 블루베리머핀과 초코머핀이다.

코스트코머핀에만 익숙해져 있던 터라,

트레이더스머핀과도 한번 친하게 지내볼 요량이었다.

일단 가격이 코스트코머핀보다 저렴했다.

6개입 머핀 두 박스에 11,980원~

머핀 한 개 가격이 천원도 채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요즘 같은 고(高)물가 시대에, 착한  가격이라 아니할 수 없다...

 

 

초코머핀의 자태가 우선 마음에 들었다.🥰😘

사이즈는 크지 않았으나,

초코칩이 촘촘히 박혀 있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세 식구가 옹기종기 식탁에 둘러 앉아,

블루베리머핀과 초코머핀 한 개씩을 꺼내놓고

모양과 냄새를 감별해 보았다.

"으음...😍🤔🤓  눈으로 봐서는,

코스트코 초코머핀보다 트레이더스 초코머핀이 더 우세하다고 할 수 있군...

초코칩이 아주 많은 게 마음에 들어!"

 

"머핀 특유의 맛있는 냄새는 코스트코머핀보다 좀 약한 것 같은데...🤔"

 

 

일단 속을 확인해 보기로 했다.

반을 갈라보니...

"어? 머핀 안에는, 있어야 할 알갱이들이 없네..."

"블루베리도 초코도 안 보이잖아..."

"pure vanilla extract(순수 바닐라 추출물)"이 덜 들어갔나 봐...

향이 soso 하다..."

"맛도 평범하네..."

 

 

다음엔 코스트코머핀 맛을 감별해보기로 했다...

 

https://keryssowin.tistory.com/entry/%EC%BD%94%EC%8A%A4%ED%8A%B8%EC%BD%94%EC%97%90%EC%84%9C-%EB%AF%B8%EA%B5%AD-%EB%83%89%EC%9E%A5-%EC%82%BC%EA%B2%B9%EC%82%B4%EC%9D%84-%EB%8F%84%EB%A7%A4-%EA%B0%80%EA%B2%A9%EC%9C%BC%EB%A1%9C-%EA%B5%AC%EC%9E%85%ED%95%98%EB%8B%A4-APOTHECARY-SOAP%EC%9D%84-%EA%B5%AC%EC%9E%85%ED%95%9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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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두 분 집사님 생일을 기념하여,

블루베리머핀과 초코머핀 두 팩을 15,490원에 구입하였다.

한 팩에 두 가지 맛을 넣고 예쁜 보자기에 싸서, 선물로 드렸다.

남은 것으로 다시 맛을 비교해 보기로 했다.

크기가 다시 커졌다.

초창기의 비주얼로 회복되었다.

밀가루뿐 아니라 원재료들의 가격이 폭등한 탓인지,

잠시 머핀의 크기가 작아졌었다.

코스트코의 트레이드마크(trademark)라 할 수 있는,

머핀과 베이글의 크기가 작아진 것을 보고 한동안 구입을 멈추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해는 가되,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

그러던 차에 머핀을 오랜만에 구입하게 된 것이다.

 

왜 이렇게 위풍당당해 보이는지...😍🤩

"블루베리가 많이 박혀 있네..."

"엄마! 초코머핀 위의 초코청크 보이지~~~"

 

집사님 근무처로 선물을 배달하고 돌아온 나와 딸, 그리고 바쁜 남편...

세 식구가 다시 식탁에 둘러 앉았다.

맛 비교 임무를 마무리해야 하지 않은가...

"와아아~~~ 실(實)하다!"

"냄새가 짱인데~~~"

 

 

 "머핀들이 워낙 커서, 한 접시에 놓고 자르기에는 버겁겠다.

접시 하나만 더 갖다줘~" 

 

 

 

"우와아~~~🤩😍🥰😘💖💕"

"블루베리가 속에 잔뜩 들었잖아!"

"역시 코스트코 머핀이다...

맛이 예술이야..."

"칼로리 폭탄인 건 알지만😁,

맛으로만 봤을 때는 코스트코 머핀이 압승이네~~~"

 

 

"우선 냄새가 아주 좋아~~~"

"초코 청크가 예전보다 줄어들기는 했어도, 중간중간 박혀 있네~~~" 

"맛, 끝내준다~~~"

"칼로리 엄청난 건, 알고 먹어야 돼!"

 

 

비교해 보자면,

왼쪽이 트레이더스 머핀...

오른쪽이 코스트코 머핀...

 

 

 

가운데 사진이 트레이더스 머핀... 

그 좌우 양쪽 사진이 각각 코스트코 머핀...

 

 

 

코스트코에서 선물을 사고 난 후, 이른 저녁식사를 했었다... 

19,900원에 초밥&롤 콤보 한 팩을 사고... 

 

 

3,500원에 떡볶이 하나를 사고...

 

 

3,000원짜리 멜론아이스크림도 하나, 

2,000원짜리 핫도그 세트도 하나 사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왔다.

아이스크림의 많은 양이 우리를 기분 좋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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