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6. 수요 기도문

 

사랑과 은혜의 아버지하나님!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우리를 지으사, 하나님의 위대한 자질들을 우리 안에 심어주심에 무한 감사드리옵니다.

 

계 3:20 /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말씀 주셔서, 우리 성도들 예수님을 향해 마음 문은 열고 우리 자신을 비우고 성령님께 온전히 왕좌를 내어 드립니다.

 

우리 성도들 가슴 저장고에 '빛'을 쏟아 부어 주시어서, 영원한 나날 동안 선함과 자비로 우리들의 삶을 충만하게 하옵소서!

 

에베소서 말씀에서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사랑하라"하셨사오니, 주님의 귀한 자녀들인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모두, 이 땅을 살아가는 작은 예수 되어,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요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의 모든 지혜, 모든 사랑, 모든 권능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고린도후서 2장에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하셨사오니, 우리 성도들 사랑으로 풍성하게 하는 향기가 되게 하시고, 기쁨으로 넘치게 하는 향기가 되게 하시며, 평화와 즐거움을 넘치게 하는 향기, 감사와 찬양을 넘치게 하는 향기 되게 하시어, 우리 성도들 있는 곳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쳐나서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즐거움,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삶의 장(場)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의 표정 속에서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고, 우리 성도들의 존재의 깊이에서 예수의 향기가 드러남을 주님 보시고 기뻐하심을 아옵니다.

 

자신의 몸이 그리스도의 성전이 되고 성령의 성전이 되게 하기 위하여, 마음속에 예수의 말씀을 새겨 두고 예수님의 뜻에 순종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사당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님께서 친히 씌워주시옵소서!

 

주님이 사랑하시어 생명을 내어 주신 지구촌 가족들이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서로를 사랑하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 ‧ 우리민족을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신 것은,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임을 아옵니다. 그 뜻 이루는 한국되게 하옵소서!

 

아픈 자들이 치유되고, 없는 자들이 있게 되며, 불화가 화목으로 아름답게 승화되는 복된 시간들 되게 하옵소서!

 

다음 주일에 있을 사당중앙교회 한마음 연합예배를 통해서도, 주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원정전도사에게 함께하사, 하나님 사랑의 마음을 모두가 깨닫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