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0. 수요 예배 기도문

 

 

이사야 58장에서,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고 약속하여 주신 참 좋으신 하나님아버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당중앙교회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이, 고린도전서 15장 58절 말씀처럼, 견실하고 흔들리지 않으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로 살아가고 있음을 주님 보고 계시는 줄 아옵니다!

주님께서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하신 말씀처럼, 주 안에서의 어떤 수고도 헛되지 않으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확신하옵니다.

 

우리 모두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소망 가운데 기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시고, 우리 성도들 기쁨으로 주 앞에 나와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모든 영광과 존귀와 능력의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일을 지나고, 성도들 자신이 처한 자리에서  믿음의 분량대로 맡겨주신 일들을 하면서 서로의 삶을 나눌 때에, 영적인 충만함을 갈망하는 지체도 있었고, 육체의 건강을 기도하는 지체도 있고 자녀들의 문제로 고민하며 주님께 무릎 꿇는 지체도 있고, 물질적인 결핍으로 힘들어하는 지체도 있고, 관계의 어려움으로 고민하는 지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구촌 열방들이 여태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수많은 일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고, 우리나라 대한민국 역시 정치‧경제‧행정‧사회‧문화‧의료‧교육‧기업‧IT/과학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힘든 과정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아버지!

 

사랑과 지혜와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의 영으로 새롭게 거듭난 주님의 자녀들이 모든 관문들을 잘 통과하도록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에스겔 47장 말씀처럼, 하나님의 사랑의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여, 모든 생물이 살고 바닷물이 되살아나며 하나님의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또한 전도서 5장 19절 말씀에,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는 하나님의 선물"을 약속하셨사오니, 주님의 사랑하는 성도들 모두 하나님의 선물을 즐거이 누리는 역사가 날마다 있게 하옵소서!

 

이 시간 최길호목사를 통하여 하나님 은혜의 단비를 흠뻑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