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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24. 7. 17. 수요 기도문

by tat tvam asi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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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의 하나님아버지!

 

온 마음을 다하여 찬양과 경배를 드리기 원하며 예배의 자리에 나왔습니다.

 

17:21 말씀에서,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시기를 원하셨던 예수님의 기도처럼,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생명공동체임을 아옵니다.

성도들 걸음걸음마다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동행하여 주시사, 바른 믿음과 희망찬 상상력과 온전한 통찰력으로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게 하옵소서!

 

인간이 헤아릴 수 없는 무한한 지혜로 온 세상을 지으시고 다름 아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우리를 창조하여 주신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복을 주시며 우리에게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결같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기를 원하시는 아버지하나님 사랑에 전심으로 감사하며 항상 기쁨 안에 머물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건강상의 문제를, 경제적인 어려움을, 풀어야 할 여러 인간관계의 숙제들을, 하나님을 깊이 알기를 원하는 소원함을, 진리 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과 행복과 감사하는 마음을 아버지께 구할 때에, 모두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생수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마음속에 수많은 물음표가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몸동작 마음 동작 하나하나가 사실은 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께로부터 흘러나오는 영원한 생수를 갈망하는 것임을 주님은 아시나이다.

 

수평적인 세상의 문이 아닌, 수직적인 하늘 문을 두드리는 성도들에게, 생명의 빛을 비춰주시옵소서! 이미 우리들 안에 성령님께서 오시었기에, 바깥 어딘가에서 문제 해결의 방법과 길을 찾지 아니하겠나이다.

 

로뎀 나무 아래에서 망연자실 앉아 있던 엘리야 선지자에게 천사를 동원하시어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우게 하신 여호와가 우리의 아버지이시니,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모두 하나님을 신뢰하며 아버지 앞에 서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신 말씀 의지하여 주님 앞에 선 성도들 모두에게,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여 주옵소서! 크고 강한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셨던 것이 아니라, 지진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셨던 것이 아니라, 불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셨던 것이 아니라 엘리야 선지자 내면에 세미한 음성으로 이야기해 주신 주님!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 침묵 속으로 나아가오니, 성도들 하나하나의 마음속에 은밀하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성도들 각자 마음의 소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시는 주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모두 우리 안에 함께하시며 극진히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만져주심을 체험하고 기뻐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우리 성도들이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 주님의 섭리 아래 자신이 가진 문제 바깥으로 나와서 문제를 전체적인 조망 속에서 바라보며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로 모든 일에 임하게 하옵소서!

 

무더위 속에서도, 장마와 폭우 속에서도,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과정 속에서도 매순간순간마다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유초등부 여름성경학교와 연이어 진행되는 중고청년부, 장년부 여름성경학교를 성령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옵소서!

 

이제 하원정전도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해주실 때에 전하는 자나 듣는 자나 은혜 받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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