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2.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영원하신 하나님,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아버지!

 

예배의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뜻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구현하는 존재임을 아옵니다.

 

하나님은 전체 그림을 다 보여주시며 우리를 이끄시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의 한 순간 한 순간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시며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심을 아옵니다. 그래서 기쁨과 감사 안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아옵니다.

 

우리가 항상 우리 안에 함께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려 할 때, 어떤 일에 대해 염려하는 대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우리 모든 삶을 내어맡길 때, 우리의 하늘아버지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심을 믿습니다.

 

이사야 45:5~7에서,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옵니다.

빛과 평안도 창조하셨고 어둠과 환난도 허락하시는 분이 여호와이심을 알기에,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며, 하늘문을 활짝 열어 주님이 예비하신 모든 복락을 다 내려주시기를 기도하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과 보호하심과 함께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살아가면서도 나라와 민족, 삶의 현장과 여러 상황 속에 맞닥뜨릴 때, 무의식적으로 두려움과 염려가 몰려오기도 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는 중에도 우리의 작은 에고가 습관적으로 툭 튀어나오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명기 10:14에서,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 라고 말씀해 주시고,

 

시편 24:1에서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라고 선포해주시며,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라고 확증해 주셔서,

주 안에서의 어떤 수고도 헛되지 않으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확신하옵니다.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주님께서 큰 영광 받으시고 홀로 찬양 받으시옵소서!

 

하나님은 창조주이며 소유자이며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시편 135:6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말씀 의지하며 하나님께 믿음의 기도를 드리오니, 하나님이 친히 일하여 주옵소서!

 

시편 20: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이 말씀처럼, 여태까지 하나님이 다 하셨고, 앞으로도 하나님이 다 하실 것을 믿사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적인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가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최길호목사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덧입혀 주셔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우리의 온 마음이 집중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