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1:6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And without faith it is impossible to please God, because anyone who comes to him must believe that he exists and that he rewards those who earnestly seek him.
우리는 급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고 주께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금 내가 하나님 대신 믿고 의지하는 것은 사실 다 종이 호랑이일 뿐입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의 가정과 자녀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것들을 의지하려고 하는 믿음 없음이 오히려 우리를 많이 힘든 상황으로 몰아갑니다.
어렵다고 우왕좌왕하였던 것을 이제는 내려놓고, 힘들고 어려울수록 우리의 마음과 심정이 오직 주를 바라보게 될 때, 주님의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 30:15 /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This is what the Sovereign LORD, the Holy One of Israel, says: "In repentance and rest is your salvation, in quietness and trust is your strength...
사 30:18 /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Yet the LORD longs to be gracious to you; he rises to show you compassion. For the LORD is a God of justice. Blessed are all who wait for him!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 자신의 개인적인 일(마음의 문제, 배우자와의 관계 문제, 자녀의 일, 경제의 일, 건강...)이든지 교회의 일이든지 나라의 일이든지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또 반드시 하십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기다리는 것이 믿음입니다.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 성령님은 ‘영으로 오신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이제까지는 내 삶의 주인이 바로 나 자신이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 내 생각에 옳은 것, 내 감정에 느껴지는 것, 내 경험에 따르는 것, 내 판단에 맞다고 여겨 지는 것을 따라 삶을 이루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를 창조한 분, 전지전능한 분, ‘나’라는 존재가 어미의 뱃속에 지어지기 전부터 나를 아시고 나의 삶을 계획해 놓으신 분이 계시기에, 우리는 그분을 신뢰하며 그분을 내 안에 모시고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나의 창조자와 동행할 때만이 참되고 복된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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