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찬식 (LOVE FEAST)
1.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몸, 우리는 지체!
그래서 우리는 모일 때마다 한 몸인 것을 확인한다.
‣ 애찬식의 기본 골격은,
행 2 : 42 /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이다.
1) 가르침 : 복음을 알고 성장을 위해 가르친다.
2) 교제 : 지체 간에 서로 돕고 나눈다.
3) 떡을 뗀다.
4) 기도 : 그리스도인의 생명선인 기도하기를 힘쓴다.
⇩ → 위의 결과로
2. 행 4 : 33 - 35 / "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 이 적용된다.
3. 애찬식 안에서 행해져야 할 것은?
1) 물질적인 교통(flowing)
2) 정신적인 교통(sharing) : 자비, 양선, 간증, 권면, 위로를 하고, 삶을 개방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나눈다.
3) 영적 교통(blessing) : 바울이 빌립보 교인들과 교제하면서 축복하고 기도했다.
⇩ → 위의 결과로
4. 성도 간의 일치를 이루며 하나가 된다. 그러므로 애찬식의 대원칙인 엡 4 : 1-16이 적용된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5. 애찬식은 무엇이고 성찬식과는 무슨 차이가 있나?
성찬식은 주님이 베푸시는 떡과 포도즙으로 거룩한 영적 교제를 이루는 것이라면, 애찬식은 각자가 정성껏 준비하는 음식으로 성도 간에 육적 친교를 나누는 것이었다. 초대교회는 유대인 전통에 따라 애찬이 있었다. 이 애찬이라는 말은 ἀγάπη에서 왔다고 하는데 '사랑의 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교인들이 자주 모여서 서로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는 뜻에서 생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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