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다반사 삼진어묵의 정통 어묵탕 모듬으로 뜨끈한 저녁식사를 ~~~ by tat tvam asi 2024. 12. 11. 반응형 9,900원의 세일 가격으로, 1,188g 삼진어묵탕 모듬을 구입했다. 다양한 모양의 어묵 구성으로, 식감과 맛의 차이까지 자아낸 삼진어묵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어묵에 진심인 우리 가족 모두, 흐물거리는 식감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끓는 육수에 어묵을 넣고 10분 이내로 어묵탕을 완성했다. 10분 이내로 끓인 어묵탕 어묵탕 스프가 2개 들어 있어, 국물 맛 내는 데에 수월했다! 어묵탕 선전 문구에 나온 대로, 탱글탱글한 식감과 담백한 맛에 가족들 모두 먹는 내내 "맛있다!"를 연발했다~~~ 물 1L 를 붓고, 어묵탕 스프 2개와 반으로 뚝 자른 양파 1개, 청양고추 5개, 대파 이파리 부분 5개, 통마늘 10개를 넣어 다싯물을 만들었다. 여기에, 어묵탕 국물 맛을 낼 때마다 사용하는 나의 비장의 무기😉🤩🥰를 넣었다. 그 비장의 무기란, 바로... 미즈칸 쯔유... 이것으로 어묵탕의 국물 맛을 끝내주게 만든다. 그야말로, 감칠맛과 향이 어우러진 본격 가다랑어포 맛국물이다!!! 여름에 모밀국수를 적셔 먹을 때도 시원한 가다랑어포 맛국물이면 근사한 모밀국수 육수를 낼 수 있다~ 무우즙을 넣지 않아도, 미즈칸 쯔유로 간을 잘 맞추기만 하면 그만이다~~~ 물론 모밀육수에 파를 송송 썰어 넣고 김가루를 살짝 뿌려야 제맛이지만 말이다...😉💖 오징어볼어묵, 버섯어묵, 땡초말이어묵, 해물네모어묵, 삼각당면어묵, 홍단어묵, 야채말이어묵, 야채소각, 오말이 등 9가지 다양한 맛과 식감의 어묵을 즐길 수 있다. 국물을 깔끔하게 하기 위해, 어묵을 꺼내서 아주 뜨거운 물에 몇 차레 샤워시킨다! 그러면, 유탕 처리된 어묵의 기름기가 많이 제거되어, 어묵탕 국물에 기름이 뜨지 않고 말갛다. 야채와 스프, 미즈칸 쯔유를 넣고 끓인 다싯물에, 샤워시킨 어묵들을 넣었다.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는 방법도 있겠으나, 큰 어묵을 입으로 베어먹는 재미도 있다! 10분 정도 바글바글 끓이면, 어묵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 있다~~~ 국물을 푸기 전, 종류별로 어묵을 담아보는 예쁜 우리 따님~~~ 홍단어묵, 삼각당면어묵, 오징어볼어묵, 야채말이어묵, 야채소각을 먼저 그릇에 담았다. 국물을 그릇에 담고 야채말이어묵을 한 입 베어 먹어보더니, "엄마! 국물맛도 끝내주고, 어묵의 탱글탱글한 맛도 끝내주네!!!" 남편도 고급스럽고 담백한 맛에, 배가 불러도 자꾸 손이 간다고...😉😘😁 밥에, 김장 겉절이와 어묵탕 한 가지만 놓고도 저녁식탁이 마냥 풍성했다~~~ 반응형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SacraVita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일상 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핫치즈 빅싸이순살맥스를 맘스터치에서 배달시키다... (0) 2024.12.16 올리브유에 버무린 호박 오븐구이로 근사한 아침을 열다... (1) 2024.12.14 전복 버터구이를 저녁 식탁에 올리다... (1) 2024.12.10 전복과 내장이 듬뿍 들어간 전복내장 야채죽... (1) 2024.12.07 '만개의레시피'를 따라 만든 순대볶음..., 순대를 즐기지 않아도 레시피를 보면 만들 수 있는 순대볶음... (0) 2024.12.07 관련글 핫치즈 빅싸이순살맥스를 맘스터치에서 배달시키다... 올리브유에 버무린 호박 오븐구이로 근사한 아침을 열다... 전복 버터구이를 저녁 식탁에 올리다... 전복과 내장이 듬뿍 들어간 전복내장 야채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