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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생일 선물을 많이, 아주 많이 받았다..., 성도님들의 사랑을 차고도 넘치도록 받았다..., 주일에는 환갑상을 교회 여선교회에서 차려주셨다..., 감사·감동·감탄·감읍...

by tat tvam asi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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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가족과 친지&성도님들께 받고 눈물이 앞을 가렸다... 너무도 감격스러워서... 

 

 

나이 많으신 원로 권사님이 말씀하셨다.

"사모님은 성공한 사람이에요. 교회 성도들이 모두 사모님을 사랑하는 것 느껴지시지요! 제 눈에는 세상의 어떤 사람보다 사모님이 성공한 사람으로 보여요. 환갑 축하드립니다."

성도님들께서 주일 점심 식사 자리에서 환갑을 축하해 주셨다. 그날따라 목감기가 심하게 들어, 목소리가 전혀 나질 않았다. 소리를 낼 수 있었다면, 가장 큰소리로 환호성을 질렀을 거다...

 

 

이밖에도 멀리 선교사로 있는 아들에게서, 친지들에게서, 후배에게서, 친구에게서 많은 선물을 받았다. 사진을 미리 찍어 놓을 걸...  어르신 성도님들과 편찮으신 성도님들께 받은 것을 다 나누어드린 후에, '사진을 찍어둘 걸...'하는 생각을 했다.

 

감사의 마음을 실은 환하고 밝고 고양된 에너지를, 모든 분들에게 방출하고 있다...높은 주파수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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