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눈이 많이 내렸다. 세 식구가 새벽 기도회를 다녀왔다.
책을 반납하기 위해 동작구작은도서관을 다녀오는데, '하염없이 내리는 눈'과 '이미 내려서 녹아버린 눈'이 섞여 통행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발이 온통 다 젖어서 돌아왔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도 눈은 계속 내렸다. 점점 더 짙어지기까지 했다.
이런 광경은 보기 쉽지 않다며, 잠시 현충원을 다녀오자는 남편...
내키지 않았으나, "예"하고 따라나섰다...
분주한 일상을 마치고,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은행잎 비를 맞다..., <내 안의 엑스터시를 찾아서>
분주한 월요일 아침을 열었다. 원로장로님 임원회의가 교회에서 있어서다. 사랑하는 우리 ♠♡장로님이 원로장로 회장직을 맡고 계셔서, 모든 회의와 간식과 식사를 준비하셔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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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서울 현충원을 걷다... 이곳에서 사색의 시간을 갖는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다가... 자신의 낡은 옷을 벗어 던지듯 잎사귀를 떨어뜨린다...겨울철을 대비해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존하기 위해서다... 가을이나 겨울 같은 건조한 시기에는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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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국립 서울 현충원을 다녀오다..., 사색의 시간을 갖다...
분주하고 복잡한 요즈음,집 근처에서 하늘을 누리며 뻥 뚫린 공간을 누빌 수 있는 건, 행운이다!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몇 차례의 예배와 맡은 바 사역을 마무리하고 나면... 해가 뉘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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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강추위에 현충원에서 잠시 걷다..., 현충원 겨울시(詩)
하늘 맑고 햇빛 밝아, 하늘 친구 & 해☀️ 친구, 잠시 얼굴 대면하러... 하던 일 뒤로하고 총총걸음 옮겨보니... 정말로 춥기는 한가 보다...❄️🥶 현충원에 사람 없네...😮 넓디 넓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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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 눈 온 현충원에 다녀오다..., '나는 누구인가'에 관한 사색...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있는 요즈음의 나는, 내가 누구인지를 의도적으로 떠올리며 마음챙김을 하려고 한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엄마의 뇌사(腦死) 상태로, 현재 나의 몸 환경은 숨을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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