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 이연복셰프!
그의 이름을 걸고 만든 제품들이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고 한다.
딸이 마켓컬리에서 '이연복의 목란 샤오롱바오'를 발견하고 주문해봤단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이 훌륭해서 깜짝 놀랐다.
포장 뒷면에, 샤오롱바오 조리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다.
찜통에 김이 오른 후 냉동 상태의 샤오롱바오를 서로 붙지 않게 넣고 약 8분 간 조리하라는 것이다.
가벼운 포장, 푸짐한 양!
처음 포장을 들었을 때는 너무 가벼워서(392g), '만두가 몇 개나 들어있으려나?' 싶었다.
그런데 웬걸!
14개나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훨씬 푸짐했다.
원래 만두를 찔 때에는 널찍널찍 서로 달라붙지 않게 쪄야 하는데...
내용물이 작은 줄 알고 너무 얕잡아보고는😁😆,
작은 찜냄비에 물을 올렸더니...
다닥다닥 붙여서 찔 수밖에 없었다.
더군다나 더 큰 실수는...
냉동 상태에서 쪄야 하는 샤오롱바오를 김치냉장고에 며칠 보관했다가 쪄버린 거다.
결과는... 처참했다!
옆으로 확 퍼지고 달라붙기까지...
모양이 완전히 망가져 버렸다.
마치 원시상태의 만두 모습 같아,
웃음이 터져 나왔다...
맛있게 먹어야 할 샤오롱바오의 모양이...
폭망일세...😶😮😥
확 퍼진 모양만 보더라도 만두피가 얇다!
다음에는 꼭 냉동 상태에서 제대로 쪄서 먹어봐야겠다.
한입 베어먹는데, 샤오롱바오의 핵심인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진다.
얇고 쫄깃한 피가 육즙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기까지 한다.
모양은 조금 우스꽝스러웠지만, 맛은 정말 최고였다!
이연복셰프의 이름을 걸고 만든 제품답게, 고급스러운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듯~~~
풍부한 육즙, 얇고 쫄깃한 피, 고급스러운 맛까지!
집에서 간편하게 이연복셰프의 샤오롱바오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남편과 딸도 정말 맛있단다~
다음에도 재구매할 의사가 있다.
'이연복의 목란'
'목란'은 중식 요리 대가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유명 중식 레스토랑이다.
서울 연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
목란에서는 샤오롱바오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식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멘보샤, 동파육, 탕수육 등이 인기 메뉴이다.
- 위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15길 21
- 전화번호: 02-732-0054
- 특징: 예약 필수, 유명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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