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들러,
떠먹는 티라미슈를 먹어 본 딸이 자신의 '촉'을 믿는다며 구입한 떠먹는 케이크 시리즈...
오늘은 4가지 '떠먹는 케이크'를 사들고 왔다.
'종류별로 다 사자고 조르는 나'를, 딸이 말려주었다...😁
'떠먹는 티라미슈', '떠먹는 피스타치오케이크', '떠먹는 망고 케이크'에 이어,
오늘은 '떠먹는 고구마케익', '바스크 치즈케이크 ', '오레오아이스박스', '얼그레이케이크'~~~
하나씩 딸과 맛보기로 했다.
다음은 '떠먹는 고구마케익'... 한 숟가락 크게 떠서 맛을 보는데, "와아아😘💕🎶 참 맛있다~~~" 이 말이 저절로 나왔다. 고구마 맛이 그대로 묻어났다. 3,990원에, 이 맛, 이 크기라고?!?!?!😮
그 다음은... '오레오아이스박스'... 뭐랄까... 케이크 뚜껑을 열었을 때 냄새는 진한 오레오 향이 났는데, 맛은 전혀 오레오 특유의 맛을 자아내지 못했다. 아쉬운 맛이랄까...
딸 曰, "엄마! 집에 사다 놓은 오레오과자 부셔 넣어서 먹어보자. 그런데 지금 말고 내일 먹을 때 부셔 넣자~~~"
이 말을 듣고 내가 또 한 말... "오~~~ 천잰데!!!"😊😘💖🎶💗💓💞💕
대망의 '바스크 치즈케이크'~~~ 나는 케이크 중에서 치즈가 들어간 것을 가장 선호한다. 깊은 치즈 맛이 나는 케이크는, 나의 삶에 활력을 실어준다!💖💗💓💞💕(❁´◡`❁)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손으로 뚝 떼어서 한 입씩 먹어보고는, 딸과 나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아이 맛있어~~~ ☆*: .。. o(≧▽≦)o .。.:*☆
오늘 사온 케이크 중에 최고네~~~╰(*°▽°*)╯
'바스크 치즈케이크'는, 애슐리에서 디저트로 먹었을 때보다 훨씬 진한 맛이 난다!
점심 식사 대용으로 3,990원에 이 케이크를 사서 커피와 곁들인다면, 한끼 식사로 훌륭할 것 같다. 물론 나처럼 치즈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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