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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반사

코스트코 양념 소불고기로 토요일 아침을 열다~~~

by tat tvam asi 202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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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장을 보기 시작한 후로는, 내가 불고기를 재는 일이 거의 없는 듯하다...😀😄🥰

대량의 불고기가 이미 재어져 있으니, 시간을 그만큼 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다음 주 월요일, 시부모님께 버섯·김치 전골을 해드리기로 했다. 그러려먼 양념불고기가 필요하다. 부모님께 드릴 삼겹살 고기와 이런저런 생활용품까지 구입할 생각으로 코스트코에 다녀왔다.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보통 목요일에 가려고 한다.

목요일에 가면 다른 요일보다는 한산하여, 주차하기도 편하고 돌아오는 길에 교통체증도 덜한 경험을 여러 번 해서다. 

 

'AUSSIE BEEF 호주 청정우 2.7kg' 코너가 따로 있을 만큼, 가성비 좋고 맛 보장이 소문나 있다.

 

100g 당 1,439원하는 양념 소불고기~

소고기 76%라...

 

내가 배를 따로 구입하여 양파와 같이 갈아서 양념장을 만드는 시간까지 계산한다면, 2.7kg 양념 소불고기 가격이 38.000 정도면 비싸지 않다. 오스트레일리아 産의 고기 질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고기 팩을 뜯을 때, 냄새가 신선하다. 

 

2,640g이 37,989원이라고 적힌 것을 구입했다. 2.7kg 언저리로 중량이 왔다 갔다 하여, 가격이 팩마다 조금씩 다르다.

 

시부모님 드릴 것과 우리 가족 먹을 것, 두 봉지를 먼저 담아놓고, 남은 1/3을 오늘 아침 메뉴로 정했다.

 

 

 

궁중팬에 고기를 놓고,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듬뿍 떠서 고기 위에 얹는다.

 

 

 

양파 한 개와 다듬은 파 잎파리를 여러 대 준비한다. 

불고기를 할 때, 양파와 다진 마늘은 처음부터 고기와 함께 볶는다.



 
 

 

 

 

 

고기와 양파가 얼추 익은 듯 싶으면, 썰어놓은 파를 고기와 함께 볶는다. 

 

 

고기가 다 볶아지면, 불을 끄기 직접에 참기름을 한 스푼 넣는다. 

 

 

불고기에는 다른 반찬이 필요치 않다!😁😉

김치만 있으면 되지 않는가~~~😁🥰💖

그래도 밑반찬은 놔야 하지 않을까...😆✨

 

 

 

우리 가족이 밥그릇처럼 사용하는 보온대접~~~

잡곡 잔뜩 넣은 밥을, 자신이 먹을 만큼씩 담고...

 

 

 

고기를 즐기지 않는 나를 위해서는, 냉장고에 keep해두었던 떡볶이를 데워놓고...

 

 

세 식구가 각자 사역으로 분주할 오늘 하루 일정을 서로 브리핑하며, 즐거운 아침식사를 하였다. 

 

 

 

어젯밤, 도서관에서 상호대차로 빌려 온 책...

 

아침식사 후 바로 읽고 싶으나, 오늘과 내일은 읽을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

 

https://keryssowin.tistory.com/entry/%EC%9D%B4%EB%A7%88%ED%8A%B8-%ED%8A%B8%EB%A0%88%EC%9D%B4%EB%8D%94%EC%8A%A4-%EC%96%91%EB%85%90-%EC%86%8C%EB%B6%88%EA%B3%A0%EA%B8%B0-%EC%B0%B8-%EB%A7%9B%EC%9E%88%EB%8A%94-%ED%98%B8%EC%A3%BC%EC%82%B0-%EC%96%91%EB%85%90-%EC%86%8C%EB%B6%88%EA%B3%A0%EA%B8%B0-%EC%96%91%EB%85%90%EB%90%9C-%EC%86%8C%EB%B6%88%EA%B3%A0%EA%B8%B0-%EC%A4%91%EC%97%90%EC%84%9C-%EA%B0%80%EC%9E%A5-%EB%A7%9B%EC%9E%8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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