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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25. 특별 새벽 기도회 설교문 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나, 창 1:27-28

by tat tvam asi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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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나

창 1:27-28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빛과 어둠, 땅과 하늘, 해·달·별, 식물과 동물, 그리고 인간을 창조하셨지요.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에 대해 조금씩 다른 표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식물'에 대해서는 창조라는 표현이 사용되지 않고 '내라 하시니' 라고 표현되고 있습니다.

 

❚ 창 1:11 /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그리고 '동물'에 대해서는 '내라 하시니'라는 말과 '창조'라는 말이 함께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식물에게 사용되지 않았던 창조라는 말이 동물에게 사용되었을까에 대해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식물과 동물의 차이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동물에게는 식물에게 없는 '혼' 즉  감정의 영역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지요! 즉 하나님은 동물을 만드실 때 '혼'을 창조하시어 동물 안에 심어놓으신 것이지요.

 

창 1:21 /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 창 1:24 /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는요? 참으로 놀랍게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다시 말해, 동물과도 다르게 창조하셨는데, 다름아닌 '하나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동물과 인간의 차이는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형상'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식물을 만드실 때와 동물을 만드실 때에 차이가 있습니다. 식물에는 없는 '혼'을 만드시고 동물을 창조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는 동물에게는 없는 '하나님 형상'을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 창 1:27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성경은 식물과 동물, 그리고 인간을 만드실 때 처음부터 하나님이 구별하여 만드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인간이 처음부터 동물과 구별하여 특별히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인간이 창조되었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고 고귀한 존재로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만일 어떤 물건의 존재 목적을 알아보려면그것을 만든 의도를 알면 됩니다.

시계는 시간을 알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안경은 잘 보게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산과 양산은 비와 해를 피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 물건의 존재 이유는 왜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를 알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이 우연히 이 땅에 생겨났다면, 근본적인 인간 삶의 목적은 없는 것이라고 봐야 하겠지요. 왜냐하면 그냥 어쩌다가 우연히 발생되었다는 것은, 처음부터 어떤 의도 하에 몰입 & 집중하여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고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인간 속에 하나님의 형상을 심어 두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왜 내가 세상에 태어났을까?'하고 많이들 궁금해 하시지요!

 

여러분과 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존재 이유는 어렵지 않습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너무도 자명하게 밝히 나타내 놓으셨거든요.

 

창 1:28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땅을 정복하라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어요.

 

세상과 생물들을 사랑으로 다스리는 임무를 나에게 주셨습니다.

 

사랑에는 다섯 가지의 신비가 있다고 합니다.

사랑은 나누어줄수록 많아진다.
② 사랑은 받으려고만 하면 멀리 간다.
 사랑은 도적을 당하지 않는다.    
④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다.
⑤ 사랑은 인생을 고치는 특효약이다.  

 

옆 사람과 인사하기 원합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다시 한번 인사하시기 원합니다.

"당신은 사랑을 주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언제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을까요?

 

사랑을 풍성히 받아봤을 때,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어요.

 

그런데 오늘날 모든 문제의 근원은 사람 안에 사랑이 없다는 것이 아닐까요?

이것에 대해 하나님은 이런저런 말 대신, '태초부터 너를 사랑하기에 너를 위하여 나의 독생자 예수를 준다'고 분명히 선포하고 계십니다.

  

요 3:16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오늘 설교 준비를 하며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마음에 닿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내면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내게 하고 싶으셨던 말씀이라 사료되었습니다.

 

"나는 네가 세상 속에서 모든 문제마다 해결하는 사람으로 서기를 원한다."

 

"나는 네가 세상 속에서 운명을 바꾸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서기를 원한다."

 

"나는 네가 나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세상을 사랑하며, 섬기는 리더십으로 기쁨 뿜뿜&에너지 팡팡🎉🎇🎵🎶🎊💖하며 진동수를 올리는 나의 현현이 되기를 원한다."

 

오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으신 여러분들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온 땅에 흘러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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