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안에서 살아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아버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아버지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며 11월의 위용을 드러내는 이때에,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영‧혼‧육이 강건하고, 평안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역대상 29장 11절에서,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라고 말씀하여 주셨사오며,
요엘 2장 2절에서,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사옵니다.
이 약속을 자녀들에게 주신 하늘아버지께서, 영적 성장을 위한 여러 관문들과 모든 어려움을 통과하고 헤쳐 나온 사당중앙교회 성도들과 항상 함께하고 계심을 확신하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무한한 힘이 우리 성도들을 감싸고 있고, 성도들이 필요할 때마다 쓸 수 있는 무한한 힘과 지혜를 주님이 주고 계시다는 확신 속에서, 두려움이나 불안감 없이 앞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 지나왔던 모든 시간들, 모든 순간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옵니다.
우리가 받은 영원한 참 생명과 참 행복의 감동적 선물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찬양하는 추수감사절이 되게 하옵소서!
로마서 8장 38~39절 말씀처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신 뜻을 우리가 아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났음을 아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읍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이유는 우리가 훌륭하거나 잘났거나 좋은 일을 많이 해서가 아니요, 하나님은 ‘나’보다 먼저 나를 사랑하셨고, 우리가 하나님을 거부하고 외면했을 때조차도 우리를 사랑하셨으며, 지금도 사랑하심에 감사하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 성도들 한 분 한 분을 사랑하시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원히 성도들을 사랑하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늘 기뻐하고 감사하고 서로 돕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지구촌 전체, 온 열방이, 영(靈)으로 우리 안에서 함께 거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우리 자신을 통해 역사하시는 권능의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 땅에 실현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깊은 뜻을 대언하는 최길로목사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사, 듣는 자와 전하는 자 모두, 이곳에서 하나님과의 합일을 더욱 깊이 체험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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