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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2024. 12. 18.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by tat tvam asi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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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라고 신명기 286절에서 약속하여 주신 하나님아버지!

 

아버지께서 극진히 사랑하시는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이, 천지의 창조주시요 만유의 주재자이신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 예배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하고 마음이 뜨겁사옵니다.

 

다음 주 수요일은 성탄절이기에,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수요 예배인지라, 감개무량하옵니다.

 

은혜의 하나님아버지! 2024년 한 해가 정말이지 쏜살같이 흘렀습니다.

 

하나님아버지께서 사랑하시는 자녀인 사당중앙교회 성도들 모두, 급변하는 국제정세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및 여러 분야의 다양한 상황과 자신이 속한 가정기업교회삶의 모든 지경에서 많은 관문들을 통과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친히 위로하시고 칭찬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라고 갈라디아서 69절에서 말씀해 주시고,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11절에서 약속해 주셔서, 

 

이 말씀에 힘입어, 지금 현재 우리 성도들이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을 감사와 축복과 찬양의 복을 나누는 순간들이 되게 하고, 아울러 가족과 주변 이웃들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며 하나님 사랑을 증거하는 아름다운 천국으로 가꾸기를 원하옵니다.

 

연말이 되어 한 해를 돌아보니, 하나님이 우리 사당중앙교회 성도들에게 주신 은혜와 사랑이 넘치고도 넘침을 깨닫게 되옵니다. 권능의 아버지께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부여하신 하늘의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우리도 누군가를 위해 희망과 기쁨과 큰 힘이 되게 하옵소서!

 

지금, 우리나라가 많이 어렵습니다. 때가 되면 좋은 것으로 얻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합니다. 어려움은 잠시 잠깐이며 하나님을 의지하면 반드시 어려움과 힘듦 또한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힘을 내라.. 힘차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믿음의 귀 기울임이 있게 하시고, 매일 기도함으로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있음을 확신하며 살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일하는 공간, 머무는 공간이 주님이 주인이신 공간이 되게 하시고, 감사의 복을 심고 축복의 복을 나누는 감사와 축복의 공간이 되게 하옵소서.

 

육체의 질병으로 고통하는 성도들,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 관계의 어려움으로 마음의 상처가 있는 성도들을 주님의 치유의 손길로 만지시고 위로해주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모든 치유의 주인은 오직 주님이시라는 믿음을 굳게 붙잡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온전히 신뢰하게 하시고, 자신 안의 있는 작은 가시조차도 감사하며 속히 일어나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리 성도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의 복을 주시고 염려가 변하여 기도가, 근심이 변하여 찬송이 되게 하셔서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하나님 사랑의 마음을 전하시는 최길호목사에게 성령께서 친히 함께하사, 말씀을 듣는 자나 전하는 자나 하나님 은혜와 사랑에 잠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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